방가와요 ~
두근두근 괌으로 떠나는 여행.
광면이는 미리 유심 구매를 해두었기 때문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유심을 수령했어요.
광면이는 제주항공을 이용했고, 인천->괌 노선은 셀프 체크인 후 모바일탑승권 사용이 가능했어요.
출발 전에 CDC서약서 작성과 2차 백신접종 증명서 확인을 받았어요. (2023년 4월 기준)
찾아보니 2023년 5월12일부터 백신접종 확인서는 필요하지않다고 하네요.
탑승 수속 이후에 푸트코트에서 마지막 한식을 즐겨보기로 했어요.
광면이는 해물 순두부와 클래식 왕돈까스를 주문했어요.
의외로 왕돈까스가 맛있었어요.
국물로 순두부찌개도 시원~하니 만족스러웠답니다.
제주항공은 약 4시간동안 비행 중에 별도 기내식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기내식을 구매해서 먹거나 라면을 시켜먹는 방법도 있지만, 광면이는 던킨도너츠에서 랩과 샌드위치를 사서
기내식 제공 시간에 같이 식사를 즐겼답니다.
도착해서 내리자마자 뜨거운 공기가 나를 반겨주어요.
괌이 미국령이다보니 입국심사에 질문이 있을것을 대비하고 준비를 해갔는데
별 질문없이 양쪽 손가락 지문만 찍고 통과됐답니다.
왼손~~~ 엄지~~~ 를 외치던 유쾌한 직원 덕분에 기부니가 조크든요(?)
광면이는 한인 공항 미샌딩을 예약했기 때문에 동쪽 출입구에서 기사님을 기다렸어요.
광면이가 공항 미샌딩을 예약했는데 이름이 미샌딩인것이..샌딩을 안해준다는건가(?) 했는데
저것은 다름이 아닌 미팅+샌딩이였어요.. 황당 그자체. 모두 당황 말아요(?)
한인 아저씨가 공항->숙소, 숙소->공항 데려다 주기 때문에 맘편히 이용 가능했어요.
나가자마자 보이는 청량한 날씨와 야자수가
아..! 내가 여행을 와버렸구나~~ 하는 느낌이 들어요.
공항 안에도 렌트 업체가 있어서 공항에서부터 운전해서 가는 사람들도 꽤 많이 보였어요.
공항 주차장을 나가는 순간 1인 5$의 공항세가 부과돼요.
주차요원(?)에게 인원별 계산 금액을 지불하면 된답니다.
광면이가 묵는 숙소 두짓타니 리조트로 향했답니다.
차로 약 15분정도 소요돼요.
괌이 크기가 크지 않기 때문에 공항이 시내와 매우 근접해 있답니다.
숙소에서 짐풀고 옷갈아입고 좀 쉬다보니 어느덧 저녁시간이 다가왔어요.
곧장 해변으로 내려가서 멋드러진 선셋을 구경했어요.
아침부터 먹은게 샌드위치 뿐인 광면이와 광면이패밀리는 배가 고파서 곧 쓰러지기 직전이였어요(?)
저녁은 맛집으로 유명한 헤비히터스에서 포장해서 먹기로 했어요.
열심히 걸어가는 동안 보이는 멋드러진 하늘과 야자수.
별도 보여요(?)
돌아오는 길에 ABC Store도 투어해보자.!
괌 도착 당일 선셋도보고 맛집도 뿌시고 기념품샵도 구경하고
알차게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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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면이 한마디(여러마디)
1. 제주항공 탑승 괌 도착
2. 멋드러진 바다뷰 숙소
3. 헤비히터스 맛좋다. 기념품샵 1일 1방문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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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여행기는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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