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5일차

광면이 2023. 5. 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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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와요 ~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마지막 날이 밝았어요.

광면이는 23시 비행기(에어아시아 D7504)를 타야했기 때문에 12시까지 힐튼호텔에서 뽕을 뽑았어요(?)
(조식먹고 잘 쉬었단 뜻)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숙소] 힐튼 호텔

방가와요 ~ 오늘은 쿠알라룸푸르 센트럴역에 연결된 힐튼 호텔로 향했어요. 로비는 요로코롬~안쪽으로 들어가면 인포가 있고 인포 뒤쪽에 식당이 위치해 있답니다. 객실 복도에서부터 느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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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 이후에도 호텔에 짐 보관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에
짐을 맡기고 돌아다니기로 합니다.

밤 11시까지 무엇을 해야 할까?
무엇이 좋을까?🤔

광면이는 우선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센트럴역에 있는 누센트럴 쇼핑몰로 향합니다.
사악 - 둘러본 결과 딘타이펑을 발견하고 말았어요.

대만에서 딘타이펑 본점도 가본 나 광면이.
말레이시아 딘타이펑은 어떨까 ?🧐

딘타이펑 후기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쿠알라룸푸르 누센트럴 맛집] 딘타이펑

방가와요 ~ 오늘은 쿠알라룸푸르 누센트럴 쇼핑몰에있는 딘타이펑에 다녀왔어요. 입구에요. 말레이시아가 이슬람국가인 만큼 딘타이펑에서도 돼지고기를 취급하고 있지 않아요. 광면이는 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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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도 먹고~ 한참을 돌아다니면서 쇼핑도 하고~

할것이 없다(?)

시간떄우기용으로 마사지를 받아볼까 했지만,
누센트럴 쇼핑몰 안에 있는 마사지샵은 예약을 미리 해야했어요
예약이 꽉 차있지 모예요 ㅠ.ㅠ

공항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로해요.

먼저 공항 기념품샵에서 가볍게 쇼핑을 했어요
sour젤리 이것저것과 틴케이스에 들어있는 초콜릿 등을 구매햇어요.

말레이시아는 BOH 차가 유명하더라고요.

광면이도 겟해봣는데요.

BOH RYCHEE with ROSE 티와 teh tarik Original이예요.
티는 리치 위드 로즈라고 해서 리치와 장미향/맛이 날줄 알았는데 여느 홍차와 다를게없었어요(?)
홍차충으로써 좋앗다-

테타릭 오리지널은 테타릭충이 환장하는 맛이예요.

안에 가루가 너무많이 들어있어서 일반 종이컵에 담으면 거의 절반 이상이 가루로 가득차지만
당황하지말고 종이컵에 적당하게 물을 부으면 아주 맛좋은 테타릭이 완성됩니다.
놀라서 물을 한바가지 넣었다가는 맹탕이 되기 쉽상이라니께요~

또다른 테타릭충 광면이 지인에게 테타릭을 선물했는데 먹어본 밀크티중 원탑이라는 호평도 받았답니다.
나도!! 나도 원탑!!!(?)

쇼핑 후-
메마른 나의 목과 헌 발을 회복하기 위해 카페를 찾아 헤매요.

바로 이곳..!

 

[쿠알라룸푸르 공항 카페] BUNGKUS KawKaw

방가와요 ~ 오늘은 쿠알라룸푸르 공항에 있는 BUNKUS KawKaw에 다녀왔어요. 요기는 카페이지만 나시르막 등 식사류도 판매하고 있었어요. 현지인들이 식사를 많이들 하더라고요. 광면이는 테타릭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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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한참 시간을 보내고 저녁시간이 되어서 식당을 찾아 떠돌아 다닙니다.

 

아니..! 3층에 한식이 있다고!?!?
뭐!?!? 이삭토스트가 있다고!?!?

 

[쿠알라룸푸르 공항 맛집] 153 Korean Street Food

방가와요 ~ 오늘은 쿠알라룸푸르 출국 전 공항에서 맛좋게 한식을 먹기로 했어요. 3층에 위치해 있답니다. 입구예요. 벌써부터 보이는 한글이 나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요(?) 내부는 요로코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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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 후에 여유롭게 쉬다가 체크인 카운터 오픈 하자마자 칼같이 가서 체크인을 하고요.

입국 때와 다르지 않게 외국인들 한가득~~
출국심사 줄이 엄청 길어서 한시간을 넘게 기다린것 같아요.
중간중간 비행기 시간이 얼마 남지않은 사람들은 연신 쏘리를 외치며 앞으로 치고 나가주어요.

미리미리 도착해서 누구보다 빠르게 움직이는 한국인의 성미를 절반이라도 닮아라(?)

광면에게는 무려 2시간정도의 시간이 남았읍죠.

게이트 근처에 자리를 잡고 대기하는데 에어아시아 채팅방에 초대되어 연신 알림이 울리기 시작합니다.

내용을 읽어보니 비행기가 3시간 지연된다는 내용..! 게이트도 변경되었어요.

공항에는 어떠한 안내방송도없고 그저 채팅창에 황당해하는 사람들의 알림만 가득한
졸려죽것는디 3시간 지연이라니… 지연이라니…!!

에어아시아 몇번 타는동안 지연한번 없어서 기이해 했는데 아니나다를까..
바로 이번이였던것입니다..! 두둥

에어아시아 타는 분들은 꼭 수시로 전광판에서 게이트를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겠어요.

광면이는 경쟁을 줄이기위해(?) 변경 전 게이트에서 콘센트를 차지하고 편히 기다리고있었는데
소식을 접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시간이 되도 열리지 않는 기존 게이트에서 어리둥절해 하고 있었어요.

에어아시아가 말레이시아 국적기로 알고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비행기가 지연됐다고 탑승전에 기내식을 나눠주더라구요.

영 입에 안맞아서 거의 못먹고 버렸어요 ㅠ.ㅠ

혹시나 기내식 신청하실분들도 메뉴를 참고하세요.
맵찔이 광면이게에는 맵기도 했답니다..!

광면이는 이렇게 스펙타클하게 에어아시아 D7504편을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답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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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면이 한마디(여러마디)

1.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기념품/선물 구매 썰 푼다

 

2.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시간보낸 썰 푼다

 

3. 에어아시아 D7504 3시간 지연 썰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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