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말라카) 여행 4일차

방가와요 ~
4일차 아침은 어김없이 밝아온다(?)

오늘은 말라카 1박 후 쿠알라룸푸르로 다시 돌아가는 날이예요.

말라카 여행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말라카) 여행 3일차

 

고속버스를 타고 말라카에 방문한 만큼 다시 고속버스로 돌아갑니다.
그랩을 타고 터미널로 향해보아요.
광면이가 묵은 숙소(네덜란드 광장 인근)에서 버스터미널까지 그랩으로 11링깃이 나왔어요.

광면이는 돌아가는 버스 티켓을 온라인으로 미리 예약해두었고,
말라카 버스터미널에서 온라인예매한 내역은 무조건!!! 실물 티켓으로 교환을 해야한답니다.

터미널에 도착하면 티켓카운터를 먼저 찾으세요!
길을 잃었다~~ 쨘~쨘~ 
광면이는 꽤 오래 헤맷답니다.

요로코롬 티켓카운터 안내판을 확인했다면
금새 티켓 부스를 확인할 수 있어요.

눈치껏 재빠르게 줄을 서서 내 차례를 기다리다보면

요록코롬~~

다른 터미널로 가는 온라인 티켓을 교환하기 위해서는 티켓 당 0.7링깃을 내야한다고 적혀있어요.
무조건!! 현금만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현금을 준비해두어요.

티켓을 교환하고 탑승 존으로 넘어가면 요로코롬 대기장소도 있으니 걱정 말아요~

우리네 시골 터미널같은 느낌(?)
화면에 내가 탈 버스가 도착했는지 탑승중인지 확인할 수 있으니 마음이 평온-해져요.

순조롭게 버스를 타고 돌아온 광면이는 예약해둔 힐튼 호텔을 가기 위해 센트럴역으로 발걸음을 옮겨요.

TBS버스터미널에서 센트럴역까지  가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그랩, 공항철도 등..

그러나__
그랩은 많이 타봐찌.
업무정신 투철한 나 광면이,
말레이시아 공항철도를 정복하리라.

어른은 6.5링깃, 어린이는 2.9 링깃이네요.
기계 세대(?) 광면이는 키오스크를 통해서 티켓을 구매했답니다.

쪼ㅑ라란- 한 정거장만 가면 종점인 KL Sentral역에 도착한다구욧!

조기 멀리 보이는 건물이 버스 터미널입니다요.

멀고도 험한 공항철도 입성의 길(?)
캐리어를 들고 있는 경우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잘 활용하여 환승해보아요.

광면이의 라스트 숙소 힐튼호텔은 실내로 센트럴역과 연결되어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숙소] 힐튼 호텔

 

체크인 후 센트럴역과 연결된 누센트럴 쇼핑몰 투어를 떠났어요.

쇼핑몰 입구에 앤티앤스가..! 앤티앤스 냄새 못참지~~
요기는 현금은 사용불가고 온리 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했어요.
나의 사랑 아몬드크림치즈도 메뉴에 없더라구요 .. ^^ 씁쓸
기본 스틱을 주문했는데 질기고 퍽퍽해서 맛있어(?)
모두 상상하는 그 느낌은 아니였던 점 참고 바라요.

배고픈 광면이는 먹이를 찾아 헤메다 발견한 치킨 전문점 난도스..!
치킨과 치킨랩, 사이드 감자튀김을 야무지게 즐겨주었어요.

[쿠알라룸푸르 맛집] 난도스(Nandos)

 

센트럴역 역내에 이동하는 길에 편의점도 있고 스타벅스도 있어요.

방앗간을 그냥 지나지 못하는 참새마냥 스타벅스도 들려봅니다.
요기서만 파는거같은 시즌메뉴인가(?) 피스타치오 머시기 프라푸치노도 시켜봤어요.
꼬소~허니 맛좋다~!

포장해온 앤티앤스와 함께 즐겨보았어요.

고오급 호-텔 에서 물놀이도 하고, 룸서비스도 시켜먹고
오늘 하루도 잘~놀고 잘~ 쉬고 마무리합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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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면이 한마디(여러마디)


1. 말라카에서 쿠알라룸푸르(TBS버스터미널)에서 버스타고 가는 썰 푼다

2. 쿠알라룸푸르 공항철도 탄 썰 푼다

3. 힐튼호텔 고오급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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