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와요 ~ 오랜세월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신풍역 맛집 신풍곱창에 다녀왔어요. 입구예요. 세월이 느껴지는 주황색 간판이 나의 눈을 사로잡아요(?) 메뉴예요. 광면이는 야채곱창1, 순대곱창 1을 주문했답니다. 주문과 동시에 맛좋게 볶아진답니다. 기본 세팅은 요로코롬~ 살얼음 동동 시원한 동치미가 입에 쫙쫙 붙어요. 곱창이 나와주어요. 야들야들 쫄깃 탱탱 곱창. 광면이는 곱창을 사이드로 꺼내서 구워먹는 느낌으로(?) 먹어준답니다. 오도통 당면과 아삭아삭 야채들을 와구와구 먹다보면 어…없내..? 마무리 볶음밥을 주문합니다. 볶음밥에는 모짜렐라 치즈가 올라가요.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마무리 볶음밥이 아닐 수 없다. 안먹으면 너무나도 섭할 수가 있겠죠(?) 오늘도 광면이는 겨우 한끼하고 배떄지를 통통 두드리며 돌아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