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2일차

2023.03월에 다녀온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 2일차 여행기에요
 
1일차 여행기는 는 이곳에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여행 1일차

방가와요 ~
쿠알라룸푸르 2일차 날이 밝았어요(?)

아침부터 KLCC공원을 한바퀴 돌면서 저녁에 멋드러진 트윈타워와 함께 찍을 포토존을 물색해요.
공원에 아예 포토존이 몇개 안내되어있더라구요.
맘에드는 스팟을 찾아보아요.
광면이 꿀팁 스팟은 아래쪽에 나옵니다..ㅋ ㅓ밍쑨!!

수리아몰 지하에는 마트가 있어요.
외국에와서 역시 한국 컵라면을 먹어줘야한다구요?
그것은 바로 수리아몰 지하 마트에 있답니다.
한국제품 존이 있었어요. 글로벌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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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면이는 컵라면과 이슬톡톡도 겟했고요,
바닐라맛 코카콜라-(바닐라 맛 별로 안남) 등 기이한것들을 몇개 골라봤답니다.

요기저기 구경도 좀 해주고나면 점심시간이 다가와요.

수리아몰을 한바쿠 삥 돌아봅니다-
푸드코트 존을 찾았어요. 2층으로 향합니다.
한국음식가게도 있어요. 글로벌허구만

광면이는 태국음식점 Para Thai (파라타이로) 결정했어요.!

[쿠알라룸푸르 수리아몰 맛집] 파라타이 Para Thai

 
하늘이 한참 쨍쨍하더니 급격히 우중충-한게 꼭 비가 올거같이 변했어요.
광면이는 그랩을 타고 메르데카 광장으로 향합니다.

므르데카 광장 · Jln Raja, City Centre, 50050 Kuala Lumpur, Wilayah Persekutuan Kuala Lumpur, 말레이시아

 
광면이 숙소 트레이더스 호텔-> 메르데카 광장 이동하는데 16링깃 나왔답니다.
 

메르데카 광장의 모습.
우중충한 날씨가 참 안타까워요(?)
밤에 야경도 참 멋드러지다고 하는데 못봐서 아쉬울따라미니라-

광장에서 사진찍기는 단 10분이면 충분-
바로 이동합니다.

도보 10분 정도 거리에 센트럴마켓이 있어요.

Central Market (Pasar Seni) · Lot 3.04-3.06, 06, Jalan Hang Kasturi, City Centre, 50050 Kuala Lumpur, Wilayah Persekutuan Kuala

 
 

멋드러진 포토존에서 또 한컷 빼먹을 수 없겠죠.
한컷 찍고 들어가주면
온갖 기념품들이 파는 가게가 2층까지 있어요.
광면이는 요기서 동남아 필수템 코끼리 바지를 득템했답니다.
한개에 20링깃-35링깃 정도로 생각하면 맘편히 쇼핑할 수 있어요(?)

2층에 푸드 코트도 있어서 사악- 구경해줬답니다.

열심히 쇼핑한 광면이 - 카페를 찾아 헤매요.
갑자기 쨍쨍해진 알수없는 날씨에 헥헥대며 미리 봐둔 카페를 찾아 열심히 걸어갑니다.
말레이시아의 뜨거운 날씨에 미니 손풍기는 필수예요!! 꼭꼭 챙겨가시와요.

[쿠알라룸푸르 카페] Malaya Garden

음료한잔 사악-먹고 온화해진 광면이는 페탈링 야시장을 향해 떠납니다.

페탈링 야시장 · Jalan Petaling, City Centre, 50000 Kuala Lumpur, Wilayah Persekutuan Kuala Lumpur, 말레이시아

요기도 도보 10분정도..! 중간중간 포인트 들리면서 가주면 걸을만 한 코스였어요.

가는길에 요로코롬 알록달록한 멋진 건물과

이곳이 바로 말레이시아 일까 싶은 느낌에 한컷 담아봅니다-

무지개 건물을 지났다면 코앞에 페탈링 야시장이 보여요..!

입구부터 중국느낌 뿜뿜..!

특별히 볼 건없고 짝퉁시장 그자체!

나이키 신발이 눈에 띄었어요(?)

아구찜, 라코스트코 등등 티셔츠가 있었더라면 당장 샀을텐데.
타령을 내내 하면서 지나다보니 어느덧 페탈링야시장도 금새 끝이났어요.


하루종일(?) 열심히 걸어다닌 뚜벅이 광면이는 큰 그림을 그리게 됐어요(?)

이왕 이렇게 된거 잘란알로 야시장까지 걸어가보자!
하지만 고통스러운 나의 두 다리를 위해 발마사지 보상을 주기로 해요.
잘란알로 야시장 근처에 있는 더 트로피칼 스파 부킷빈탕으로 열심히 걸어가봅니다.
 

The Tropical Spa Bukit Bintang · 29-31, Tengkat Tong Shin, Bukit Bintang, 50100 Kuala Lumpur, Wilayah Persekutuan Kuala Lumpur,

광면이가 열심히 걸어가는 길에 폭우가 내렸어요(?)

말레이시아는 하도 비가 자주 와서 그런지 인도에 비를 안맞으면서 걸어갈 수 있게 잘 되어있어요.
(우리네 어머니처럼 걷다가 꽃 한컷(?))

오른쪽 상단에 살짝 보이는것 처럼 위쪽이 다 막혀 있답니다.
모든 인도가 다 되어있지는 않았고, 광면이는 운이 좋게 길이 잘 되어있는 곳으로 걸어가게 됐어요.(꺄륵-)
이것 또한 추억 아니겟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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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면이는 스크럽과 마사지가 포함된 총 90분 코스의 마사지를 선택했어요(1인 RM 105)

비가 너무와서 젖어버린 머리카락과 옷..그리고 축축해진 발까지 완벽해(?)
90분 휴식 코스를 극대화로 즐길 수 있었던 것이죠.

광면이 발마사지 담당아저씨가 아주 시원~허게 잘해줬어요.
그간의 피로를 사악- 풀어준달까.

마사지도 시원~허고 마무리로 아주 찐한 생강차를 내어줘요.
피로를 사악-풀 수 있는 완벽한 마무리가 된것이지요.

광면이는 운좋게 예약없이 방문해서 바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는데,
후기들 찾아보면 예약이 차 있어서 바로 마사지 받기 힘들다고해요.
예약하고 돌아다니다가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요!

다시 태어난 나의 두다리를 이끌고 5분정도만 걸어가면 잘란알로 야시장에 도착해요.

Jalan Alor Food Street · 亚罗街, Bukit Bintang, 50200 Kuala Lumpur, Wilayah Persekutuan Kuala Lumpur, 말레이시아

 
잘란알로 야시장의 모습이예요.

멋드러진 홍등과 금빛 물고기의 하늘을 만날 수 있어요(?)

광면이는 한국인들이 많이 방문한다는 SAI WOO로 향했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이 좋을까?🤔

이곳은 음식 주문받는 사람과 음료 주문하는사람이 따로있어요.
메뉴판을 보고 메뉴를 고르고나면 주인장이(?) 음료 주인장에게 음료 메뉴를 넘겨줘요.

광면이는 조개 볶음과 사테를 주문했어요.
음료는 스프라이트와 맥주(라지)를 주문했는 맥주는 엄청 거대한 병이 와서 당황했어요(?)
2인이서 거대 맥주를 나눠먹이세요-

조개볶음은 한국인이 입에 안맞을수가 없는 그런 맛.
조개 껍데기가 부셔져있기 때문에 정신없이 먹다가는 치아가 나갈 수 있어요.
항시- 조심스레 체크하면서 고상하니 먹어주고요(?)

사테는 치킨과 비프 반반이예요.
비프 사테는 약-간의 말레이시아 향신료느낌이 있었어요.
치킨 사테가 더 맛조았던것으로..!

살짝- 맛보기로 식사(?)를 마치고
망고스틴과 망고를 사서 돌아갑니다-

쿠알라룸푸르에 왔다면 페트로나스 트윈타워 앞에서 인생샷 하나 건저가야하지 않겠습니꽈!!

수리아몰에서 분수를 지나 뒤쪽으로가면 다리가 하나 보여요.
그 다리를 건너서 분수있는 쪽으로 다시 가면
트윈타워 정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한화면에 트윈타워가 모두 나와야 하는만큼 카메라를 바닥에 붙여야해요(?)
삼각대에 고정시키고 땀을 흘려가며 열심히 각도를 맞춰보아요-
모두모두 성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꿀팁 적고갑니다.

시간을 잘 맞추면 코앞에서 음악분수도 볼 수있다구요..!

음악분수 마지막타임 10시가 지나면 공원은 경고음과 노이로제걸리는 방송으로
공원 출입이 제한된다는 안내음성이 무한반복돼요. (feat.쓰리마카시)
광면이는 그렇게 공원에 갖혀버린것이죠(?)

이 공원을 가로질러야 트레이더스호텔이 나오는데..
광면이는 오지게 돌아서 호텔로 돌아왔답니다.

야식~~~ 포기모태!!!
수리아몰 지하 마트에서 사온 라면과 주류들과 함께해요.
말레이시아에서 먹는 신라면은 아주 밍밍_한것이 영 무슨맛인지 잘 모르겠어요.

하지만 안먹을 순 없겠죠-

동남아 망고스틴은 모두 맛있는줄 알았는데~~~~
말레이시아 망고스틴은 영~ 아쉬움이 있었어요.
망고 많이 드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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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면이 한마디(여러마디)


1. 쿠알라룸푸르 시내(메르데카광장, 센트럴마켓, 페탈링야시장, 잘란알로 야시장) 뚜벅이 투어 썰 푼다

2. 말레이시아에서는 망고를 먹자

3. 부킷빈탕 더트로피칼스파에서 헌 발 주고 새 발 얻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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