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와요 ~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괌으로 힐링 여행을 떠났어요.
광면이는 두짓타니 리조트 디럭스 트윈룸 오션프론트 3박을 예약했어요.
호텔스닷컴 쿠폰 할인을 받아서 3박에 130만원대로 예약했답니다.
체크인 오후 3시
체크아웃 정오 이니 참고바라요~
입구예요.
메인 로비와 리셉션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있어요.
괌에 한국인 관광객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두짓타니 괌 리조트에도 한국인 직원이 몇분 있어서 여기가 한국인가 외국인가 싶게 체크인 했어요.
층별 안내도 읽어봅니다.
광면이는 7층 방으로 배정받았어요.
룸이 29층(?)까지 있는데 광면이는 비교적 아래층이라
유동인구가 많은 조식, 체크아웃시간에는 엘베에 사람들이 이미 가득 타서 내려오기때문에 엘베 타기가 쉽지않았답니다 ㅠ.ㅠ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뷰예요.
커다란 통창이 내 마음을 사로잡아요.
바로 왼쪽에는 욕조, 샤워실, 세면대, 화장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요.
요로코롬~
세면대는 이렇게 두개가 같이 있어서 준비시간도 단축되고 아주 좋았어요.
어매니티는 아래 가운데 서랍에 들어있답니다.
욕조도 있기 때문에 여기저기 쏘다니느라 고된 나의 몸뚱이를 달래줄 수 있어요.
위쪽에 빨래 줄도 연결 가능하기 때문에 물놀이 후에 수영복 널어놓기도 제격이예요
욕조에도 샤워용품과 비누가 뙇!
샤워실은 요로코롬~
바디워시, 샴푸, 컨디셔너가 준비되어있어요.
광면이가 배정받은 방의 샤워기가 고장나서 물이 샤워호스로 줄줄 샜어요.
이일을 어쩐담… 영어 영작의 시간이 찾아왔어요.
콜 포비아 광면이와 광면이 패밀리는 한참 머리를 쥐어뜯다가 용기를 냈어요.
자주있는 일인가(?)
엔지니어를 보내준다고 했어요.
생가보다 금방 찾아온 엔지니어는 상태를 확인하고 샤워기 호스를 갈아주고 떠났답니다.
첫날부터 스펙타클했다(?)
화장실은 요로코롬~
가로폭이 좁고 기다란(?) 직사각형 형태의 방으로 이루어져있어요.
문틈 아래가 뚫려있기 때문에 머쓱 할 수 있으니,
화장실 사용시에는 침대와 분리되는 미닫이문을 닫아버리세요(?)
세면대 뒤쪽에 옷장도 두 세트(?)가 있어요.
파우치 속에는 드라이기가 들어있어요.
요로코롬 앞에 주댕이(?)가 없으니 참고바라요.
냉장고에 미니바가 있는데
1회는 전부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리필되는 것부터 비용이 나간다고 하니
참고바라요 ~
광면이는 3박 연박으로 예약했는데 1박씩 예약했으면 계속 무료일까? 기이한 고민을 해봐요.
아이스버킷, 커피포트도 구비되어있답니다.
냉장고 아래 서랍을 여러보면 요로코롬 ~
멋드러진 찻잔과 컵이 준비되어있어요.
피로에 찌들어 차 한잔 못한 것이 너무 아쉬울 뿐이예요.
대망의 침실이예요.
블라인드를 사악-걷으면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달래줄 에메랄드 바다와 푸르른 하늘이 보여요.
창가쪽에 테이블도 있어서 간단하게 알콜 한잔 하기도 좋고요 간식 사와서 먹기도 제격이예요.
테라스도 요로코롬~
의자가 한개 밖에 없는게 아쉬워요.
테라스에 나가면 다른 방 테라스도 직빵으로 보여버리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제로예요.
하지만 테라스에서 보는 뷰는 프라이버시 생각할 겨를이 없어져요.
바로 요로코롬~
아래 보이는 수영장까지 너무나도 멋드러져버려요.
해변에 썬베드도 쫙~ 깔려있기 때문에 언제든지가서 바다를 즐길수가 있어요.
(파라솔은 없으니 한낮에는 떙볕주의)
왼쪽에 보이는 건물이 해변에 바라본 두짓타니 리조트예요.
뷰가 좋을수 밖에 없지모예요(?)
하늘이 너모 멋드러져요.
숙소에서 보는 선셋도 멋지다고 하니 참고바라요~
G층에 카페도 들러봤어요.
피자도 판매하고있네요.
광면이는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주문했어요.
쪼ㅑ라란-
두개에 11달러 나왔어요.
괌 커피가 밍밍하다는 소식은 들엇지만 증말 밍밍 그자체예요.
테이크아웃잔이 흐물흐물(?) 되게 얇은 느낌이라 뚜껑이 쉽게 벗겨져서 광면이는 아주 진땀을 뺏지 뭐예요.
쏟을 수 있으니 항시 주의해주시와요.
조식 식당은 3층에 위치해 있어요.
빵종류가 다양한편이고,
계란, 소세지 등 브런치 메뉴와 라멘 스테이션이 있고,
아시안 음식 존에 한국음식도 매일 조금씩 메뉴가 바뀌어 나왔어요.
김치도 준비되어 있으니 한식파 부모님들도 걱정 없겠어요(?)
2인의 경우 요로코롬 바다뷰를 보며 식사가 가능해요.
4인 등 단체의 경우에는 테이블자체가 창가쪽에 없다보니 안쪽으로 안내를 받더라구요.
1일차 조식
2일차 조식
3일차 조식
요기는 빵이 맛있어서 매끼 크로와상을 즐겼답니다.
메뉴가 크게 변하지 않아서 매일 비슷한 음식을 먹은걸 볼 수 있겠섭니다(?)
수영장은 요로코롬 되어있어요.
바다를 바로 바라볼수있는 인피티니풀st도 있고요
안쪽에는 아이들이 즐길만한 워터슬라이드도 있어요.
띠용띠용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바다로 또 나가서 놀면 을매나 즐겁게요~
광면이는 구암에 놀러와서 잘 먹고 잘 놀고 잘 쉬고 돌아갑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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