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프랑스] 프랑스 여행 2일차( 파리 리옹역, 안시 (Annecy) )

광면이 2024. 6. 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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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와요 ~

광면이의 프랑스 진출 2일차 아침이 밝았어요.

오늘은 파리 리옹역에서 기차를 타고 안시로 가는 날이예요.

멋드러진 아침의 리옹역-


입구는 요로코롬-
건물에 있는 조각들이 증말 멋드러져요.

첫 이동에 잔뜩 쫄아서 사방을 경계하며 들어가봅니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전광판.
(사실 난 빵이 더 눈에들어왔지(?))

현재 위치는 Hall 1
전광판 확인해보니 광면이는 Hall 2로 가야했어요.

두리번두리번-

Hall 2로 가는 길을 저짝이예요.
따라와요- 팔로팔로 미


항.시.경.계

길따라 쭉 가다보면 Hall 2에 도착해요.


역 안에 있는 마트도 구경하고 기념품샵도 구경하면서 시간을 보내보아요.

여기서도 전광판 상시 확인은 필수랍니다.
내가 탈 기차의 플랫폼번호는 탑승시간이 임박해져야 공개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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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면이는 일등석으로 예약을 했고, 짐 분실의 위험을 줄이고자 2층 짐보관 공간 근처로 좌석을 선택했어요.

일등석 기차의 모습은 요로코롬.

ktx와 다를바가 없는 모습에 넓찍한게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었어요.

오로지 기차에서 사용하기 위해 자전거 자물쇠도 준비했는데
위험한 느낌도 없었고(현지인들 짐두고 자리 잘비움)
사람도 별로 없고 아무도 자물쇠같은건 안쓰는 느낌~(머쓱)

편한 마음으로 푸릇푸릇 자연과 시골동네(?)를 구경하다보면 중간역에서 한번 정차해요.
그뒤로 갑자기 순방향이였던 기차가 역방향이되는 기적.

멀미가 날 때 쯤 도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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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구나~~
반갑다 아네씨(?)


안시 기차역 입구에서 한컷.


광면이가 예약한 숙소 스플렌디드 호텔은 도보 10분정도 거리에 위치 해 있어요.
열정을 가지고 걸어가기로해요.

생각보다 캐리어 끌고 가기 힘든 길은 아니였어요.

슬슬 동네구경하다보면 어느새 도착쓰~

푸릇푸릇 산과 호수가 나의 눈을 사로잡아요.

나도 꼭 저 잔디밭에서 피크닉을 하고말테야..!
잔디밭 한쪽에는 회전목마도 있었답니다.

 

[프랑스 안시 숙소] 스플렌디드 호텔(SPLENDID HOTEL)

방가와요 ~ 오늘의 숙소는 안시 호수 앞에 위치한 스플렌디드 호텔이예요. 입구예요.광면이는 한시쯤 도착했는데 다행히 체크인이 가능했어요. 로비에는 체크인을 기다리는 2-3팀 정도 있었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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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체크인 후 동네 구경에 나섭니다.

평화로운 안시의 모습-


둥둥- 떠있는 오리도 구경하고

식사를 하기로해요(?)

 

 

[안시 샌드위치 맛집] La Fermette

방가와요~ 안시에 도착해서 점심은 가볍게 라끌렛 샌드위치를 먹기로 했어요. 입구예요.마치 기념품 샵 같아(?) 당황말고 시야를 넓혀보면 가게 한켠에 샌드위치가 눈에 들어와요. 츄릅-샌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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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샌드위치 크왕크왕 하면서 기념품샵 구경도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인기만점 젤라또도 먹어보기로 해요.

 

[안시 젤라또 맛집] Glacier des Alpes

방가와요 ~안시 동네 구경 중 줄이 어마어마한 젤라또 집을 발견헀어요..나..나도(?)가게 입구가 두개가 있는데 광면이는 조금 더 줄이 짧은 오른쪽 가게를 선택했어요.입구예요.오른쪽 가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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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말 가슴이 뻥 뚫리지 않섭니까,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이동하고
나는 시차적응에 실패한 한국인이기 때문에 숙소로 돌아가서 잠시 쉬기로 해요.

들어가는길에 moniprix에 들려서 필수조식(?) 요거트와 한국에는 안보이는 파프리카 프링글스를 구매했어요.

파프리카 맛은 아니예요.
먼가 아는맛인데 새로운 그런 느낌
통이 더 큰거같기도하고(?)

원래 광면이의 계획은 숙소에서 조금 쉬다가
피크닉가서 안시 호수를 즐기다가 에약해둔 식당에서 퐁듀 먹는거엿는데요,

시차적응에 실패한 체력저하 한국인에게는 버거워서 일단 식당예약을 취소하고
기절을 해버렷지모예요.
눈을 뜨니 어둑어둑-
망했다,
피크닉은 물건너갔어요(?) 꺼이꺼이

 

다급히 준비하고 나가서 구글지도를 켰어요.
배가 고프기 때문이죠(?)
밤 9시쯤 됐는데 문 연 가게가 별로 없었어요.
1차당황.

돌아다니다 발견한 스시집 메뉴판을 훑어보고 포장해 가기로 했어요.

 

[안시 스시,꼬치 맛집] NAGOYA SUSHI

방가와요 ~두끼만에 밥 찾는 한국인 바로 나야나(?)유럽에서 쉽게 찾아지는 밥은 스시뿐인가(씁쓸)입구예요.마감시간이 임박했기 때문에 광면이는 포장을 하기로 해요.메뉴예요.닭꼬치, 볶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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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음식이 생겼다는 안정감으로 호수를 사악-
구경하고 들어가기로 해요.

이곳이 바로 사랑의다리..!

어서와~ 밤에 보는 사랑의다리는 처음이지(?)

어두워서 멋드러진 에메랄드빛 호수가 보이지는 않지만 한적해서 좋았어요.

호수 앞 벤치에서 요로코롬-

피크닉은 못했지만 이또한 추억이니라-

2일차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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