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프랑스] 프랑스 여행 4일차(샤모니 에귀디미디전망대, QC terme)

광면이 2024. 8. 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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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와요 ~

샤모니의 아침이 밝았어요.

오늘은 에귀디미디 전망대에 가는 날이예요.

어제 기념품 샵에서 구매한 멋드러진 컵에 믹스커피를 한잔하며 자연경관을 즐겨요(?)

광면이 방문 당시 계속 비가 내리고 구름이 많았기 때문에 새벽부터 전망대 CCTV를 지켜봤어요(?)

구름으로 가득한 새하얀모습(?) 그것이 내가 볼 뷰인것인가.
마음 졸이다 일단 출발하기로해요.

오전에 흐려도 오후에 점점 맑아지는 경우가 있다고해서 희망회로를 돌렸어요.

숙소에서 쭉 내려오면 바로 에귀디미디 전망대 가는길이 나와요.
전망대 세권(?)

에귀디미디 전망대 두둥.

해발 3842m 는 처음이기 때문에 인천공항에서 공수해온 고산병약을 출발전에 먹어줬어요.
까먹었더라도 이 사진 장소를 보고 아! 하고 얼른 먹길 바라요(?)

먼저 첫번째 케이블카 탑승!

떠..떨려..(?)

올라가는길에 보이는 새하얀세상
아무것도 안보이자나요~~

요로코롬 중간지점에서 케이블카를 한번 갈아타줘야해요.

앞사람을 따라서 이동이동-

요로코롬 도착을 해부렀답니다.
이때부터였을까요..? 고산병에 시달렸던게..

내려서 바깥으로 나갈때부터 몸상태가 심상치 않았어요.

숨이 가쁘고 어깨가 짓눌리는 느낌.. 곧이어 찾아온 두통까지
총체적난국이라 할수가 있겠어요.

고산병약은 무슨 효과를 주었는가?
몰루몰루(?)

밖으로 나갔더니만 새하얀 세상속(?)

더 높이높이 있는 전망대에 올라가기 위해서 엘리베이터를 타러갑니다.

3842m를 향한 엘리베이터가 나를 반겨주어요.

5-6명 겨우 탈 수 있는 미니미니 엘리베이터예요.

아~~ 내가 이렇게 높은곳에 올라왔구나
숨을 가쁘게 쉬며 둘러보아요.
이곳에 올라갔다면은 꼭 찍어야할 사진이 있어요.

눈에다가 하트그리고 찍기(?)

가 아니고(?)

전망대 실내에 포토존이 있더라구요,

직원도 상주하고있어서 핸드폰을 맡기면 멋드러지게 사진을 남겨주어요.

직원이 자꾸 위에서 아래로 사진을 찍고있길래
자랑스런 한국인(?)으로써 밑에서 위로 나를 보다 길게 찍어달라고 요구했어요.

열심히 찍어주던 직원, 결국 카메라를 위에서 아래로 향하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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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물을 보고 이유를 알았어요

바닥이 투명이라서 그걸 보여주고싶었던거 같아요

사진 찍으러가는길에 신발 위에 대왕 슬리퍼를 덧신는데 바로 투명 바닥때문이였나보아요(?)

날이 맑았으면 바닥이 다 보이고 얼마나 멋드러졌을까요(?)

어쩌면 다 보여서 무서웟을수도있겠어요(?)

고산병이 시달리다가 내려오기 직전에 겨우 봉우리 한조각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이 조금을 배경으로 열심히 사진을 찍어대던 과거의 나.. 또르륵(?)

악화된 고산병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얼마안남은 케이블카 시간을 보고 다급히 이동했어요.
하지만___
절대로 여기선 급하게 행동하면 안되는 것이였어요.

현기증으로 쓰러질뻔했지모예요
다덜 찬찬_히 고상하니 다니세요(?)

기념품샵에 멋드러진것들이 많았는데 상태가 안좋아서
도망치듯 나와버린 점 매우 아쉽다고 할수가 있겠어요(?)

고산병은 내려오자마자 극뽁~!
남은 하루일정을 포기하고 쉬어야겠다고 생각말아요(?)

전망대 근처에 빵집을 발견했어요.
왠지.. 맛집일거같아(?)

바게트를 구매했답니다.

기다란 바게트 하나를 사면 비도오는데 공기에 노출되고(?) 양이 많다고 생각이 들때는
절반만 구매해보세요.
다같이 외쳐보아요.
드미 바게트 실부쁠레

광면이는 프랑스 여행 준비기간 동안 드미 바게트 실부쁠레만을 외워갔어요(?)

소심하게 말해봤는데 찰떡같이 알아주었답니다.
자신감이 생겨요(?)

샌드위치 맛집으로도 유명한거같으니(?) 전망대 올라가기 전에 간단히 먹고 가기도 좋겠어요.

빵집에서 조금만 더 가면 케밥집이 나와요.

아! 오늘 점심은 케밥이다(?)

[샤모니 케밥 맛집] Turkish Restaurant

방가와요 ~샤모니에서 만난 케밥 맛집이예요.에귀디미디 전망대 구경 후 식당을 물색하던 광면이의 눈에 들어버린것이죠(?)입구예요.야외자리도 있네요.날이 좋을 땐 멋드러진 뷰와 함께 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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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먹고 할일이 없어요(?)

아! 빨래방이나 가볼까?

샤모니 유명 햄버거집 포코로코 근방에 빨래방이 있다는걸 눈여겨본 덕택이겠죠(?)

ALP LAVERIE 나를 안내하는 화살표를 따라 건물로 들어가면 정면에 바로 빨래방이 보여요.

아~ 이것은 어떻게 쓰는것이냐(?)

우리들의 친구 파파고를 이용하여 벽에있는 설명서를 번역해보아요.

한국에서도 안가본 빨래방을 여기서 처음가봐요(?)

광면이는 트래블월렛 카드를 들고갔기 때문에 탭하여 손쉽게 결제가 가능했어요.

아 빨래~ 어렵ㅈㅣ 아내~~~

세탁 6.5유로, 건조 2.5유로 였어요.
세탁시간동안 무엇을 하면 좋을까? 무엇이 좋을까?

아! 어제봐둔 젤라또집이 있어요.

젤라또 못참지~~

[샤모니 젤라또 맛집] Chamon’Ice

방가와요 ~아무리 비가오고 날이 추워도 내 눈에 들어온 이상 젤라또를 포기할 순 없어요.입구예요.주문 전 메뉴를 먼저 정독해보아요.멋드러진 젤라또 비주얼은 요로코롬무엇이 조을까? 몽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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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또 쭈압쭈압 하면서 오니 어느덧 빨래가 다 됐어요.

유럽여행 필수 준비물은 빨래가방이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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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송뽀송 빨래도 끝났고 이제 온천일정만이 남았어요.

샤모니에 간 이유가 QC Terme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구글지도를 찍고가면 요상한 가뭄이난 하천(?)같은 길로 안내해줘요.
비도왓고 질척질척 진흙밟으면서 알려준대로 갔는데 아무리봐도 목적지가 안나와요 .

큰길로 왔더라면 이런일은 없었을것입니다(?)
광면이의 블로그를 봤다면 지름길 무시하고 무조건 큰길로 가시와요.
 
나만의 일이 아닌것이 그날 만난 한국인들 대부분은 신발이 진흙 범벅이였던것이예요. 너무슬프쟈나(?)

겨우겨우 발견한 온천 입구.. 방갑다..

입구로 들어가면 키오스크를 통해서 예약확인이 가능하고 팔찌티켓이 나온답니다.

팔찌를 착용하고 왼쪽으로 들어가면 위층이 남자, 아래층이 여자 탈의실이예요.

팔찌에 적혀있는 번호의 라커를 찾아가면된답니다.

광면이는 라커 문이 먼저 열려있어서 비밀번호 세팅이 안되는 불상사가 발생했어요.
이유도 모른채 한동안 고통받다가 인포에 문의하니까 문이 너무 오래열려있는게 이유라고했어요 .. 또륵

라커 잠금장치를 터치하고 설정할 비밀번호를 누르고 닫으면
비밀번호 설정 완료!

안잠기고 무한으로 다시 열린다면 문의를 해야할 것입니다(?)

라커 설명이 어디에도 없어서 꽤 난감했어요.

겨우 옷갈아 입고 나가면 요로코롬 멋드러진 뷰를 만나볼 수가 있섭니다.

누가 사람 없다그랬어 누가 한국인 없다그랬어!!!!

한국인 바글바글(?)은 아니고 메인 인피니티풀 주변에 유독 한국인들이 많이보였어요.

안쪽에도 사우나, 심신안정의 방(?) 자작나무벽지 방(?) 등등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즐길 수 있어요.

더운곳에서 놀아서 그런지 얼굴이 벌게져서 나왔어요.
로비에 요로코롬 물도 준비되어있으니 마른 목을 축여보아요.

물 두컵 벌크업 벌크업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테이크아웃 피자 트럭이 있다고 해서 들러봤어요.

[샤모니 피자 맛집]  La Roulotte

방가와요 ~오늘 저녁은 피자다.현지인이 피자를 10판도 사가는 맛집이래요.기대를 안할 수 없다.입구예요.메뉴예요.광면이는 Toscana로 포장 주문했어요. (12유로)피자가 완성되면 이름으로 불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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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전망대, 빨래방, 온천까지 즐기고 샤모니의 마지막 밤을 마무리합니다.

그럼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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