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프랑스] 프랑스 여행 5일차(샤모니, 제네바 공항, 니스)

광면이 2024. 9. 19.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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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와요 ~

오늘은 샤모니에서 니스로 이동하는 이름하야 대이동의 날이라고 할 수가 있겠어요.

숙소 체크 아웃 후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하는길에 멋드러진 뷰를 발견하고 말았어요.

광면이가 머무는동안 구름 가득했는데 역시 여행의 국룰은 내가 떠나는날 날씨가 좋아지는것이예요(?)

구름이 걷히고 있었어요.

요로코롬 멋드러진 한장면.
마치 판타지세상에 온 것 같은 비주얼

두둥-

가는날에라도 빼꼼 멋드러진 모습을 볼수가 있었어요. 따흑

광면이는 버스를 타고 스위스 제네바공항으로 이동 후 비행기로 니스까지 가는 코스예요.

버스정류장은 샤모니 도착 때 내렸던 바로 그곳으로 가면 된답니다.

제네바라고 써있는 정류장(?) 이 있으니 앞에서 대기해 봅니다.

같은곳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호주사람들과 대화를 나눴어요.

시드니에 한인교회스토리(?)

아 이것은 영어듣기평가. 점점 지쳐오던 찰나 버스가 도착했어요.

버스에 타서 한컷-

열심히 달리다보면 파리 리옹도보이고, 제네바도보이고, 오는길에 들렸던(?) 안시까지 보여요.

프랑스와 스위스의 국경으로 추정(?)

아무일없이 평온하게 버스에 앉은채로 스위스땅을 밟아버려요.

아~ 이곳이 스위스인가(?)

괜히 신호등도 한번 찍어보구요.

깨알 사이즈 자전거신호도 있어요.

 

스위스 국기가 달려있는 길거리까정(?)

이 길거리가 보이고 조금 안되서 중간 정차역에 한번 버스가 정차합니다요.

제네바 공항으로 재출발!

뜻밖의 스위스 감성에 젖어 연신 눈알을 굴리며 주변을 살펴봐요.

머..멋드러져..!

저 멀리 보이는 분수까지도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요.

15분정도 후에 공항에 도착했어요.

지네바(?)
아무도 제네바라고 하지않았어요(?)

프랑스로 가는 카운터가 따로있기때문에 정신바짝 차리고 French Sector를 따라가요.

위 사진에 보이는곳으로 들어가서 수하물을 싣고 다시 밖으로 나와요(?)

짐검사 시에는 모든 액체류는 별도 지퍼백에 따로 넣어서 검사를 받아야하기 때문에
손소독제 로션 등등 빼먹지않고 모두 체크해서 지퍼백에 넣어야한답니다.

진땀빼면서 가방 뒤지지 말고 미리미리 정리해오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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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검사 후에 면세구간이 펼쳐져요.

비싸서 아무것도 살수가 없어요(?)

광면이는 기념품샵에서 스위스 마그넷을 하나 골랐는데
아니글쎼 15,000원이 나왓지모에요. 따흑

내가 느끼는 물가는 마그넷으로 통한다(?)

탑승시에도  French Sector 잊지 말아요.
나의 항공편을 항시 체크하는 습관도 중요하겠찌요.

안으로 들어가니 요로코롬 자판기도 있구요.
물가를 구경하시오(?)

오렌지를 짜서 만드는 리얼 오렌지주스 자판기도 보여요.

광면이는 이지젯으로 이동했는데,
지연 이슈로 얘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아무런 지연없이 제 시간에 탑승했어요.

저가인만큼 캐리어1개(비용추가) + 기내용가방1개로 탑승이 가능한데, 기내용가방 크기를 재는 틀(?)이 있어서
잔뜩 쫄았지만 따로 가방크기를 체크하지는 않았어요.

대신에 기내용가방은 무조건 밑에 두고 타야하기떄문에 거대하면 본인이 고통스러울수 잇겠어요.

이동하는 날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기 때문에 ,
요로코롬 비행기에서 알프스산맥(?)을 볼 수 있었어요.

에귀디미디에서 저만큼만 보였더라면 어땟을까..
아쉬움이 남아요.
나 또갈래(?)

제네바에서 니스까지는 비행기로 1시간 10분정도가 걸려요.
노래 몇곡 듣다가 잠깐 졸았는데 내릴준비하래요(?)

창밖을 보니 이곳이 니스라는 곳인가(?)

엽서같은 모습에 눈을 뗄 수 없어요.

니스 코트다쥐르 공항 2터미널로 내려졌어요.

광면이는 트램을 통해서 시내로 가기로 했어요.

트램을 향해서 고고

Grand Arenas까지는 트램이 무료라고 해서
Grand Arenas에서 교통카드를 구매하기로 해요.

내려서 바로 보이는 기계에서 카드를 구매해요.

카드를 사고 나서 조금 기다리니 들어오는 열차.
절대로 이것을 타면 안돼요(?)

자연스럽게 내렸던곳에서 다시 탔더니 다시 공항으로 가졌어요.

어리둥절.

반대정류장에서 타야지 시내로 간답니다.

내려서 슬슬-구경하면서 열심히 걸어가면 점점 바다가 느껴져요.

그 끝에 나의 숙소가 있을지어다.

웨스트민스터호텔에 도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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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이던 샤모니에서 남프랑스로 오니 너무나도 따뜻한 날씨.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옷부터 시원~허게 반팔로 갈아입고, 주린배를 채우러 떠나요.

 

 

[니스 맛집] La Trattoria du Pala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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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동네투어를 떠나요.

배도부르고 한바퀴 슥- 돌아봤을 뿐인데 마세나광장에 와졌어요(?)

저 멀리 보이는 갤러리 라파예트

아,, 나는 어쩌다가 여기까지 왔는가
니스는 뚜벅이 쌉가능이라는 것을 느끼며 다시 돌아가기로해요.

이러다가 다보겠어~~~(?)

나의 눈을 사로잡은 쭈구려앉은 사람(?)

도대체 무슨뜻이였을까.
궁금하긴한데 또 그렇게 엄청궁금하다고 할수는 없고
그냥 뭐 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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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발견한건데 위 사진속에도 비행기가 찍혀있었네요.

니스공항으로 가는 비행기가 거의 5분에 한 대 꼴로 엄청 많았어요.

돌아오는길에 발견한 분수대!  요 길로 쭉 지나가면 바다가 펼쳐지는 길이 나와요.

땡볕에도 운동하는 사람도 많고 관광객도 엄청나다는 사아실.
그 관광객이 바로 나야나(?)

숙소 근처에 있는 마트도 구경해주고 물과 음료 이것저것 쟁여서 숙소에 다시 넣어줬어요.



몸이 근질근질
숙소에서 무엇하리.
열정을 가지고 다시 나가기로 해요.
아이 러브 니스를 보러 가겟노라.!

가는길에 니스에 빠질 수 없는 파란의자 조형물도 만났어요.

바다가 보이는 이 길만 따라간다면 다나온다니께~!

니스에오면 나도 엽서사진 작가가 될수있어요.

니스의 시그니처(?) 파라솔은 바로 식당이였다는 사아실

누가봐도 휴양지스러운 비주얼.

아~ 내가 여행을 왔구나 싶어요.(?)

아이러브니스 사인.. 내가 상상한게아니야..
뭔가 특별하게 노랑색으로 바뀐 느낌인데 내가 원한건 이게 아닌데~~~
어리둥절해하며 사진 남기고 다시 돌아갑니다.

요기서 조금만 더 가면 전망대로 올라갈 수 있는데 광면이는 전망대 올라가는데 체력을 쓰지 않기로했어요.

니스사인 앞에서 보이는 뷰도 이미 전망대 부럽지않아
하나도~ 부럽지가 않어~

돌아가는 길에 보이던 회전목마.

안시에서 회전목마앞에서 피크닉하고싶었는데 대실패한 스토리가 떠오르네요.^^
슬퍼도 웃어보자 이거야(?)

점심을 너무 늦게 먹는 바람에 저녁이 애매해졌어요.

돌아가는 길에 저녁&야식 대용으로 피자를 포장하기로 해요.

 

 

[니스 피자 맛집] Pizza Pili

방가와요 ~저녁을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피자를 테이크아웃 하기로 해요.프랑스는 피자가 참 맛조와~입구예요.6시도 안된 이른 시간이지만 이미 줄이 길게 있어요.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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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시간 전에 맞추어 포장해서 해변가에서 먹는것도 멋드러지겠지만

광면이는 오션뷰 숙소를 예약하지 않았섭니까.

숙소 테라스에서 요로코롬 갬성 가득한 하늘 바라보면서 멋드러진 (맛드러진) 저녁시간을 보냈답니다.

프랑스 샤모니에서 버스타고 제네바공항 이동
제네바에서 비행기타고 니스로 이동
뜻밖의 동네투어까지 알차디알찬 하루 보내고 기절합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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