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프랑스] 프랑스 여행 7일차(니스, 파리, 이지젯)

광면이 2024. 10. 2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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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와요 ~

프랑스 여행 7일차 아침이 밝았어요.

오늘은 니스에서 파리로 이동하는 날이예요.
광면이가 묵은 웨스트민스터호텔에서 코트다르쥐공항까지 택시로 15분정도가 소요돼요.

 

[프랑스 니스 숙소] 웨스트민스터 호텔&스파

방가와요 ~니스여행의 편안한 안식처(?) 웨스트민스터 호텔&스파에요.따라라랏따~~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요로코롬~커텐을 열고 철창(?)을 열면 요로코롬-뻥뚫린 바다가 나를 반겨주어요.광면이

kmee.tistory.com

 

광면이는 9시 비행기였기 때문에 새벽부터 분주히 체크아웃을 하고 공항으로 향했어요.
트램도 안다니는 시간이였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이동했답니다.

첫날에 구매한 트램 교통카드는 단 한번 쓰고 쓸일이 없엇던것이죠(?)
환불받을 수 있는 곳이 여러군데 있는데 광면이는 그냥 기념품으로 가져가기로했어요 ^^.. 쩝

광면이는 파리까지 이지젯을 타고 이동합니다.
2터미널로 갔어요. 혹시 모르니 e-티켓은 항시 프린트로 준비해 가는것을 추천해요.

체크인 하고 짐을 보내요.

가벼운 발걸음으로 탑승하러 떠나요
Boarding을 향해 무비무비

니스에서 파리까지는 1시간 40분정도 소요되어요.

광면이는 오른쪽 창가쪽에 앉았는데 요런 멋드러진 뷰를 보면서 갈 수 있었어요.

샤모니에서 못본 슬픔을 비행기에서 위로받는것이죠(?)

창밖을 구경하다보면 시간이 훅훅 지나있어요.

파리에 거의 도착한거같아요.
혹시 여기서 에펠탑이 보이지 않을까??
눈에 불을 키고 두리번두리번 해봐요.

세상에나.. 저 멀리 에펠탑이 진짜 보여요.

파리로 도착하는 비행기가 엄청 많은 탓인지 파리 시내를 크게 한바퀴 삥 돌아서 착륙해요.

방갑다-

벌써 샤를드골공항 2회차예요.

자연스럽게 택시존으로 이동해요.

택시를 타고 15구에 있는 숙소로 이동해요.

광면이는 파리에서 한인민박 2박 + 호텔 1박 일정이였기 때문에
한인민박 예약이 쉽지가 않았어요. 보통 3박 이상 부터 예약이 가능하더라구요.

치열한 서칭끝에(?) 2박 예약이 가능한 곳을 찾았어요.

 


파리와 콘도예요.


옆에 한식당(꼬치)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민박집을 같이 운영중이예요.

1층에 창문열려있는 곳이 광면이가 2일동안 지낼 곳이랍니다.

숙소 내부는 요로코롬-

침대가있고 전기장판이있어요.!

추위를 많이 타도 걱정 말아요(?)
1인용 미니 소파도 함께 자리하고있어요.

침대 맞은편에 옷장도 있어서 옷정리하기도 제격(?)

한켠에는 요로코롬 싱크대와 식탁이 있어요.

요리 해먹기도 좋고 밥솥, 커피포트, 전자레인지, 냉장고 모두 구비 되어 있어요.

쌀, 양념까지도(?)

화장실은 꽤 넓게 되어있고,
세탁기, 욕조가 있어요(사진없음)

그동안 쌓인 빨래들 세탁기로 맘편하게 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참고로 온수는 물탱크가 데워지는 시간이 걸리기때문에
앞사람이 샤워하면서 다 쓰면 뒷사람은 찬물로 씻는 수가 있어요.

물을 애껴서 쓰기바라요(?)

광면이는 12시쯤에 도착을 했는데 청소중이여서 짐만 맡기고 한인마트 투어를 가기로 해요.

하이마트 입구예요.

저 멀리 에펠타워가 보이시나요.
두근두근-

반가운 한국어(?)

햇반도 있고요,

 

떡볶이, 라면 온갖게 다 있어요.
아이스크림 음료수까지도-

날이 듭다드워~
열심히 이동해 당떨어진 광면이 스크류바 하나쓱 먹기로해요.

사진은 스크류바가 아니라 에펠탑이 주인공이니라(?)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에펠탑 근처로 슬슬 걸어가봤어요.

이곳이 광면이가 예약한 마지막 숙소 풀만호텔 바로 근처였어요.

기다려라 곧 다시 돌아온다 이거야~!

다시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또다른 한인마트 유로마트를 구경하기로해요.

밥을 한식당에서 먹을까 어쩔까 하다가 유로마트에서 라볶이를 사가기로 해요

여행 2일차부터 엽떡을 그리워했던 나 광면이, 떡볶이를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이죠.

요로코롬 조리해먹고 배때지를 통통 두드립니다.

우리의 첫날 메인 일정은 바토무슈 타기예요.
첫날 도착해서 파리 구경하기 제격이 아닐 수 없어요.

먼저 지하철을 타고 개선문보러 이동후에 샹제리제 거리 구경 후 바토무슈 탑승의 완벽한 일정이예요(?)

지하철 역 입성! 우리나라 만큼 지하철 출구가 크게 눈에띄지는 않는 느낌이예요.

광면이는 아이폰 사용자로써 nfc지원이 안되서 무조건 실물카드를 구매해야했고,
광면이패밀리는 갤럭시 사용자라서 어플로 카드 구매가 가능했어요.

광면이만 실물 카드를 구매합니다-

나비고 이지-
파리 올림픽 에디션이예요(?)

이것은 진정한 기념품이 아닐수가 없어요.

하지만 이게 왠걸-
광면이 패밀리의 모바일 카드가 사용이 안됐어요.

ai번역기 사용을 위해 일부러 휴대폰도 최신으로 바꾸고 간 광면이 패밀리..
여기서 역무원과 열심히 번역기를 이용합니다(?)

결론은 모바일로 구매한 카드 환불도 안되고 그냥 새로 사라는 새드스토리.
눈물을 머금고 실물카드를 구매했어요.

역시 아날로그가 최고인것이여(?)
디지탈은 한국에서 최고인것이여(?)

우여곡절끝에 지하철 탑승-
어머나! 창밖으로 에펠탑이 보여요.

머..멋드러져(?)

에펠탑 하나만 보고 파리에 온 광면이는 두리번두리번 눈을 뗄수가 없어요.

지하철 역에 도착했어요.
지하철은 손잡이를 수동으로 돌려야만 문이 열려요.
신식 지하철은 버튼도 있어요(?)

Sortie가 출구인갑서(?)

총총총-

멋짐-
웅장-
바글바글-

이곳에서 한국인 광면이는 모 외국인의 사진을 멋드러지게 찌거줬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잘찍어줘서 흐뭇했어요.
역시 외국에서는 한국인에게 사진을 부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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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문에서 인생샷 건지고 샹제리제거리로 아이쇼핑을 떠나요.

오~샹젤리제~~
프랑스인들이 싫어하는 노래래요.
마치 오~테헤란로(?) 인걸까.



건물자체가 저 멀리서봐도 루이비통~~

디올 매장도 요로코롬 줄이 길게 서있어요.

어머니 효도상품 롱샴이예요.

약 10분정도 대기 하고 들어갈 수 있었답니다.

2층으로 들어가면 요로코롬 다양한 컬러의 가방들이 나를 반겨주어요.

사진을 한컷 찰칵 찍은 다음에 보내면 우리네 어머니가 색상을 골라요(?)

미리 주문을 받아둿다가 결제는 나중에 쁘랭땅 백화점에서 해요.
5프로 할인을 받기 위해서죠(?)

다음 아이 샤핑(?)은 생제르망 스토어예요.

자랑스러운 한국인 이강인의 유니폼이 한국인들에게 불티나게 팔리고 있어요 (?)

다음은 스타벅스예요.

시티컵을 구경 안할수가 없는거이죠.

파리 머그컵은 블랙&화이트 매우 심플해요.

이제 시간이 없어요-

열심히 걸어서 바토무슈를 타러 가요.

멀리서도 보이는 바토무슈 타러가는길(?)

미리 티켓 예매를 했지만 일몰 전 시간에는 줄이 엄청~~나게 길게 서있어요.

앞까지 갓다가 당황하면서 다시 돌아오지말고 그 긴 줄에 줄을 서면 된답니다.
광면이도 거의 40분정도 줄을 선 끝에 탑승 할 수 있었어요.

운좋게 1층 사이드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좌석이 두개씩이라 오히려 좋아~~

나중에는 실내에 앉아있던 사람들도 밖으로 나와서 보더라구요.

증말이지 유명관광지들을 다 보면서 지나갈 수 있어요.

옆에 지나가는 다른 배들을 마주치면 인사하고 소리지르고 난리가 나요.

자유의 여신상도 만날 수 있어요(?)

요기서 돌아서 선착장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바토무슈에 내려서는 위쪽에서 에펠탑이 보이는 돌담(?) 길이 있어요.


요기에서 사진을 열심히 찍다보면
한꿔런 소리가 들려요
한국인의 포토스팟을 인지한 외국인들이(?) 갑자기 내 포토스팟을 노리고 줄을 서요.
안비켜줄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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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찍고 지하철을 타러 걸어갑니다.
조금만 걸어가면 각 유명 관광지들이 보여요.

파리를 왜 많이들 걸어다니는지 이해가돼요.
뜻밖의 앵발리드도 구경하고 지하철 타고 돌아가요.

저녁은 무엇이 좋을까!?
집에 돌아가는길에 작은 가게에서 한국라면을 발견했어요.

오늘 저녁은 저거다..!

 

처음보는 용과 환타도 하나 사고,

 

맛좋게 한국의 맛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해요.

(feat. 민박 사장님의 김치나눔) (상콤상콤 무생채 우걱우걱 먹다가 찍음)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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