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숙소] 환타지콜라보리조트

방가와요 ~

돌아온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광면이도 가평으로 떠나보았어요.

이름부터 광면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환타지콜라보리조트..!
글램핑장과 독채펜션, 리조트가 한 마을(?)에 형성되어있어요

숙소 가기 전에 저녁거리를 사러 마트를 들려보았어요.
와! 조은마트다!!
증말 조은마트예요(?)

여러명이 놀러갈때는 양이 많아도 크게 걱정이없는데 2인이 놀러갈때는 많이 못먹자내요~

조은마트에는 고기, 야채들이 다 조금씩 소분되어있어서 다양하게 이것저것 먹을 수가 있다니께요~
픽업접수처도 있어서
뚜벅이 여행자들도 걱정 없어요~!

환타지콜라보리조트는 룰이 많아요(?)
가장중요한 이용시간이예요.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얼리체크인, 레이트 체크아웃은 없고 10시40분쯤 되면 방송으로 안내가 나오더라구요.

퇴실 전 설거지, 분리수거 및 정리 필수에요.

마지막으로 야외 수영장 관련 룰도 야무지게 적혀있으니 한번씩 정독해줍니다.

광면이는 바베큐를 위해서 전기그릴을 대여했어요(20,000원)

1층에 편의점도 있어서 미처 준비 못해온게 있어도 걱정 없겠쬬.

따라랏따~~~ 입장해봅니다.

깔끔한 소파와 티비 아일랜드 식탁이 나를 반겨주어요.

티비 밑에 드라이기, 멀티탭이 숨어있답니다.

고무장갑, 행주, 수세미, 식기가 보여요.

그릇도 요로코롬 있을 거 다 구비되어있구요

칼과 가위도 준비되어있어요.
요리하기 제격이겠쬬‘
항시 조심히 이용 바라요-

반대 쪽엔 요로코롬 집게, 국자, 뒤집개까정- 빠짐없이 줄 지어있어요.

도마, 쟁반, 보울까정 없는게 없어유

헤에엑—-밥솥까정~!

냄비도 있는데 사이즈가 크지는 않아서 라면 두봉정도 끓여먹을 수 있을 것같아요.

전자레인지와 후라이팬까정.
와인따개도 있으니 증말 없는게 없죠?
하지만 광면이는 없는걸 찾고 말았어요.
그거슨 바로 커피포트 두둥-

광면이는 편리하게 컵라면 먹어보았는데 커피포트가 없어서 냄비에 물끓여서 먹었어요 - 꺄르륵

화장실은 요로코롬-

아담한 사이즈예요.

샤워하때 변기에 물 다 튐 주의.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는 구비되어 있답니다.

2층에는 침실이있어요.
따라와요~😜

조심조심 계단을 올라가면
요로코롬 귀여운 조명이 나를 맞이해줘요.

에어컨이 2층에 있는 만큼 쾌적한 수면 가능(?)

요로코롬 화장대도 있구요,

화장대 뚜껑(?)을 열면 수납공간과 거울이 쫘라란 나온답니다.

넓찍하고 포근한 침대까정-

이방이 내방이길 바래~~~
깔끔-하니 좋네요.

옷걸이도 요로코롬 있기 때문에 가져온 옷가지들 구겨놓지말고 요기에 걸어 두어요.

환타지콜라보리조트의 꽃(?) 수영장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요.

일단 멋드러진 수영장에서 한바탕 놀아줍니다.
참고로 수영장 어린이용 풀이 작게 있고 나머지 공간이 최대 1.6m로 미니미들은 발이 안닿을 수 있어요.
항시 주의해가면서 튜브끼고 놀아주어요.
수영장 주변에 노는 튜브가 한가득 대기중이니 항시 안전제일입니다요(나는야 안전 홍보대사(?))

침대 옆 문으로 나가면 요로코롬 테라스가 나온답니다.

산밑(?)에 위치한 만큼 벌레(파리)가 많아서 요기서 밥먹기 쉽지만은 않았어요.

그렇다고 포기할 광면이가 아닙죠.
콘센트가 멀리 있기때문에 1층에서 확인했던 멀티탭을바로 여기에서 사용해주어요.

요로코롬~ 첫판으로는 쌔우와 소고기 버섯, 소세지를 구워주었어요.

쿠왕쿠왕-
소고기 얼른 홀랑홀랑 먹고 다 익은 사이드들 덜어두고 2차 돼지고기 들어갑니다.

삽겹살과 김치 구워서 맛좋게 홀랑홀랑 먹어버렸드랬죠.

너무 더움 주의예요.
얼른 굽고 다시 가지고 내려가서 안에서 먹은 점은 비밀이예요(?)

테라스가 2층에 있기 때문에 1층 주방에서 준비해서 왔다갔다 하기가 여간 힘든게 아니였어요.

그럴땐 화장대와 옷걸이 밑 공간을 버퍼로 활용해 보세요(?)

밖에 나갓다 들어올땐 항시 벌레를 경계하며 방충망을 닫는 습관을 길러보아요.

광면이는 요로코롬 애플수박도 야무지게 잘라 묵었고요.

컵라면도 먹고 배터지게 먹다가 산책을 나가보기로 했어요.

야외수영장 이용 시간이 끝난 밤시간에는 바깥도 아주 평온-해요.

풀벌레 소리와 풀냄새가 가득한 자연 그자체.

위로 조금 올라가보니 글램핑장이 보이더라구요.

아무도 없어서 한컷-

저 멀리 달 조형물이 갬성을 자극해요.

머..멋드러져…★

아침엔 요로코롬 조식도 받을 수있으니 꼭 시간 맞추어 받아가시와요.

오늘도 광면이는 잘~먹고 잘~ 놀고 잘~쉬다 돌아갑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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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슐랭 품평

 
상태 : ★★★★☆
깔끔해요.
어린이 있는 가족단위가 오기 좋은것 같아요.
 


위치 : ★★★☆☆

자차 없이는 힘들어요.


서비스 : ★★★☆☆
평범한 서비스예요.
수영장이 넘 좋았어요.
튜브에 매달려 다니다가 다음날 근육통 오지 않게 주의바라요(?)



가격 : ★★★☆☆

일-월 15만원정도 예약했고
간단한 조식도 제공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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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 다녀온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