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와요~
메에~ 양고기 먹으러 다녀왔어요.
입구예요.
광면이는 평일 5시쯤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한가득이였어요.
이곳은 맛집임이 분명해(?)
회식장소 옆테이블로 안내 해 주길래 너모 시끄럽다고 옮겨달라구해서 자리를 옮겼어요.
아니나 다를까 뒤이어 들어온 모든 테이블들이 거기로 안내됐다가 광면이자리쪽으로 옮겨왔어요(?)
메뉴는 요로코롬~
테이블에 깔아주는 종이떄기로 확인할 수 있어요.
베스트 등심꼬치 2인분과 탕수육을 주문해봤어요.
꿔바로우가 여기서는 탕수육으로 통한답니다(?)
양꼬치 가루 듬뿍-
밑에 고추는 무엇일까(?)
간장을 넣어서 양꼬치랑 같이 먹으면된대요.
갑자기 완성된 고추장아찌(?)
고추가 맵지않아서 맵찔이 광면이도 하나씩 주워먹기 좋았어요.
반찬은 요로코롬~
금세 나와준 등심꼬치.
이것이 양꼬치냐 닭꼬치냐(?)
엄청나게 거대한 꼬치가 나와주어요.
초벌이 되어 나와준 모습이여서 더 때깔이 고와요.
치익치익- 자석으로 챡- 붙기 때문에 맘편히 구워보아요.
째려보면 더 빨리익어요(?)
찌릿찌릿 레이저빔
두툼한 비주얼만큼 이세상 육즙이 아닐 수 없어요.
이렇게 맛좋은 양꼬치는 처음이예요.
단골.
단골이 아닐 수 없다.(진지)
탕수육도 나와주었어요.
싹둑싹둑 맛좋게 잘라서 먹어주어요.
소식가 광면에게 거대 등심꼬치와 탕수육은 무리였나봐요.
잔뜩 남긴 탕수육이 아른거려요(?)
하지만_
식사를 안할 순 없곘죠.
개운한 마무리를 위해서 온면까지 주문해보아요.
몬가 허연 국물에 다데기가 들어간 초면인 비주얼이예요.
슥슥-섞어주면 점점 아는색으로 변해요.
고기도 듬뿍 들어있어요.
마치 김치찌개를 먹는듯한 느낌.
진정한 식사가 아닐 수 없다.
오늘도 광면이는 인생 양꼬치를 먹고 배때지를 통통 두드리며 돌아갑니다.
그럼 이만 ~
----------------------------------------
광슐랭 품평
맛 : ★★★★★
지금까지 이런 양꼬치는 없었다.(?)
무조건 등심꼬치를 드시와요.
위치 : ★★★☆☆
샛강역 1번출구에서 5분정도 거리에 있어요.
서비스 : ★★★☆☆
평범한 서비스예요.
가격 : ★★★☆☆
등심꼬치가 엄청엄청 맛있지만
맛없으면 안될 가격이예요(?)
----------------------------------------
내돈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국내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원 행궁동 뷰 맛집] 헤올커피로스터즈 (6) | 2024.09.24 |
---|---|
[고성 카페 뷰맛집] 어나더블루 (5) | 2024.09.12 |
[여의도 콩국수 맛집] 진주집 (4) | 2024.09.05 |
[대부도 칼국수 맛집] 이기의어탕칼국수 (9) | 2024.09.03 |
[여의도 맛집] 동동국수 (0) | 2024.0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