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와요 ~
나는 오징어 물회를 꿈꾼다(?)
오징어철에만 열린다는 오징어난전에 다녀왔어요.
주차장(?) 길을 따라 가게들이 쫙 줄지어있어요.
스윽- 돌아본 다음에 발길이 멈추는 13호 만선호로 들어갔답니다.
내부는 요로코롬
술, 음료, 물 셀프(?)
야외뷰(?)에 앉아봣자 바다는 커녕 자동차들만 잔뜩 보이기 때문에 광면이는 여유롭게 안쪽 자리에 착석했어요.
메뉴는 요로코롬.
광면이 방문 당시 오징어 작은것 5마리 4만5천원이였어요.
고심 끝에 3마리 물회 2마리 통찜으로 주문했답니다.
물회는 요로코롬 냄비짝에 나와주어요.
오징어 양 실화냐..!
처음에는 섞기전에 오징어회로 몇점 맛보기를 추천드려요.
나,, 오징어 회 되나바(광면이는 회를 못먹던 시절이있었다(?))
쫜득쫜득 오징어 회란 이런걸까
삭삭 섞어서 요로코롬~
양파,오이, 파프리카등 야채가 들어있어요.
시원~한 국물과 함께하는 오징어.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쇠주 안주다(나는야 알쓰)
곧이어 통찜도 나와주었어요.
먹물을 잔뜩 머금은 너 이녀석,
이세상 고소함이 아닐 수 없다.
작은오징어 5마리로 소식과 광면이 패밀리 2인이서
한상 야무지게 먹고 배때지를 통통 두드리며 돌아갑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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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슐랭 품평
맛 : ★★★☆☆
쫜득 시원~한 오징어 물회와 고소한 통찜의 조합
너무 멋드러지자냐
위치 : ★★★☆☆
동명항에 위치해 있어요.
서비스 : ★★★☆☆
평범한 서비스예요.
마리당 계산이아니라
작은거 몇마리, 큰거 몇마리 묶어서 판매하고 있는게 아쉬웠어요.
원래 계획은 1포, 1물회, 1통찜이였는데 그렇게는 주문이안되더라구요.
여러분들은 꼭 오징어 포 드셔보시와요.(작은것은 포를 못뜬다고 함)
가격 : ★★★☆☆
음식에 맞는 가격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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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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