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와요 ~
행궁동에서 멋드러진 루프탑 식사를 빼놓을 수 없겠죠.
광면이는 유명한 노체부어에 다녀왔어요.
광면에는 주말 5시에 캐치테이블을 이용해서 웨이팅 대기를 걸어두고 저녁을 먹을 예정이였어요.
하지만 현실은 두둥 4시간 대기 아 이일을 우쨔~~
입구예요.
건물이 작다보니까 실내, 야외 둘다 좌석이 많지 않았어요.
거기다 루프탑으로 예약을 걸어두니 대기시간이 더 엄청나게 늘어났던것이죠.
새드스토리
9시가 조금 넘어서야 입장 할 수 있었답니다.
메뉴는 QR을 통해 주문 가능하고,
와인바인 만큼 무조건 주류를 하나 주문해야하는데 주류 주문은 직원에게 직접 해야했어요.
뽈뽀와 비프 스테이크를 주문했고,
알쓰인 만큼 논알콜 와인 세냑 그레이프 한병을 주문했답니다.
바틀을 주문하면 타파스를 하나 무료로 주고있어서
직원 추천으로 시그니처 머쉬룸으로 선택했어요.
기본 안주로 요것이 나오는데
음 바삭한데 눅눅허고,
설탕이 뿌려져있는거 같으면서 시나몬향이 나면서(?) 이것은 무엇일까
식기는 셀프존에서 챙겨가야해요.
왔다리갔다리 세팅을 하고 쌀쌀한 밤 공기를 치유해줄 담요도 하나 둘러줍니다.
뽈뽀가 먼저 나와주었어요.
감자와 함께 요거트소스같은 상콤한 소스를 곁들여서 크왕크왕.
문어에 살짝 매콤함이 있어서 감자와 먹기 좋았어요.
와인 바틀 주문시 나온 머쉬룸 타파스까정!
뽈뽀와 와인 한컷
뽈뽀를 주문한 만큼 머쉬룸을 추천한다고했는데,
아니,, 이게 왠걸
비프스테이크에 똑같은 버섯이 나왔자나요~~~
어리둥절
그렇게 버섯을 한바가지 먹게 된것이죠.
머쉬룸 타파스는 상콤상콤 소스와 육즙이 가득한 버섯 그리고 새싹(?)의 조합이 아주 좋았어요.
스테이크는 말해뭐햐~
굽기도 적당하고 소금콕- 너무 맛있었어요.
스테이크와 와인 한컷
멋드러진 갬성의 조명을 안찍을수가 없었드랫죠.
분위기에 취해 논알콜 홀짝홀짝 맛좋은 음식까지
잘~~먹고 갑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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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슐랭 품평
맛 : ★★★★★
멋드러진 분위기에 뭔들 맛이없으랴(?)
근데 진짜루 맛조와요(?)
위치 : ★★★☆☆
수원 화성 바로 앞이여요!
서비스 : ★★★☆☆
평범한 서비스예요.
웨이팅은 끔찍한 수준이였답니다(?)
저녁시간이 지나도 너무 지나버린것.
다들 웨이팅은 미리미리 천미리(?) 걸어두길 바라요
가격 : ★★★☆☆
논알콜 와인1병, 비프스테이크, 뽈뽀 정확히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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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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