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와요~
치앙마이 2일차의 아침이 밝았어요.
치앙마이 1일차는 아래에!!
아침에 가볍게 숙소 근처에 있는 쇼핑몰인 마야몰에 가기로 했어요~
마야몰에 가기위해선 아래 횡단보도를 건너야해요
저 멀리 원님만도 보이네요~
횡단보도를 딱 건너면 치앙마이에서 가장 큰 쇼핑몰중 하나인 마야몰이 보여요
지하에는 BOOTS 나 식자재 같은 것들, 카페, 간단한 음식점 들이 모여있어요
마트에 이렇게 한식 코너도 있으니 걱정 하덜덜마셔고, 한국에서 사가지 마셔요~
가볍게 마야몰을 한바퀴 돌고 배가 슬슬 고파와요
광면이 패밀리는 까이양 청더이라는 곳에서 닭구이와 밥 그리고 파파야 튀김을 먹기로 혔서요~
배가 불러진 광면이.
길 건너 원님만 옆 화이트 마켓을 둘러 보았드랬죠.
어맛, 이건 내거야!
아.. 아닌가..?
갈팡질팡 하면서 귀여운 아이템들을 구경혔어요.
아기자기한것이 지갑 열려는 소리 들리죠?
아니에요 여기는 QR로 결제해요(?)
이후에는 완전 날이 더워서 숙소에 가서 조금 쉬었다가 예약 해둔 왓우몽, 왓 프라탑 도이 수텝 패키지를 가게 되었어요.
클룩에서 예약을 했답니다.
호텔에서 기다리면 가이드로부터 카톡이 와요
그때 호텔로비에서 나가면 된답니다.
더운데 우리 모두 밖에서 대기하며 땀 흘려지 말자구요.
왓우몽을 가는 길이에요.
왓은 사원을 의미하고 우몽은 동굴이래요.
그래서 동굴 사원 이랍니다.
패키지 차량을 탔는데, 서양인 한명하고 동양인 여럿이 있었어요.
그런데 알고보니 동양인 다 한국사람(?)
이탈리아 형님 한명과 한국사람들과의 투어가 시작 되었드랬죠.
산세가 있어 날이 쉬언허고, 모기도 쉬언허게 물려요.
항상 모기 기피제를 챙겨 가시와요.
방심하면 모두 뜯겨요(?)
사원 입구에요.
저멀이 붇따가 보이네요.
가이드 선생님이 열심히 설명해 줘요.
동굴은 인위적으로 만든거고, 벽 양옆에 이끼는 자연적으로 생긴데요.
어찌 보면 당연해 보이긴 해요(?)
동굴안에 박쥐도 있답니다.
동굴안을 훑어보고 밖으로 나오면 엄청 큰 탑이 하나 있어요.
열심히 설명을 들었지만, 저곳은 모기와에 전쟁터에요.
잠깐 방식하면 몸에 완전 달라붙어서 사진만 빨리 찍고 나왔답니다.
이제 왓 프라탑 도이 수텝으로 이동했어요.
이곳에서 야경을 보면 한눈에 치앙마이가 보인답니다.
남산타워에서 서울 보는 느낌(?)
유명한 황금 사원도 한장 찰칵하구요.
멋드러진 시내 야경도 볼 수 있답니다.
올라갈땐 케이블카이라고 표현하지만, 타보면 엘레베이터 인 것을 타고 올라왔구요.
사실 많이 올라간대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왔는데 별로 안높아요.
그래서 내려올때는 걸어서 내려왔어요 (내 도가니ㅠ)
태국 사원에는 용처럼 생긴것이로 계단이나 사원 입구에 있는데, 우리나라의 해태처럼 수호해주는 역할을 해준대요.
드래곤이라고 부르지 않고 나가라고 부른다내요.
계단을 내려오면 출구가 보여요~
이렇게 패키지가 끝나면, 어디서 내릴건지 가이드가 물어보고 내려준답니다.
광면이 패밀리는 배가 고파서 매얘뭘(마야몰) 을 외치며 내려서 밥을먹고 하루를 마무리 했어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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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면이 한마디(여러마디)
1. 치앙마이는 마야몰이 아지트다.
2. 왓 프라탓 도이 수텝은 저녁에 가는 것이 좋다.
3. 치앙마이는 8시면 술집 말고 음식점은 다 닫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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