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와요 ~
괌 여행의 4일차 아침이 밝았어요.
4일차 밤에 출국 예정이기 때문에 알차게 마지막 날을 즐겨야해요.
먼저 숙소 체크아웃 후에 짐을 맡기고 두짓타니 근처에 있는 비치인쉬림프로 향했어요.
야무지게 식사를 끝낸 후에 괌 스타벅스로 유명한 The mix에 다녀왔어요.
스타벅스에서 바다뷰도 보고 여유롭게 오후 시간을 즐긴 후에 미리 예약해둔 마사지를 받으러 갔어요.
예약시간이 조금 남아서 밥을 먹을까~ 하다가 웨이팅이 있어서 근처 abc store를 구경했어요.
너무나도 앙증맞은 애기들옷과들도 많이 있구요,
요로코롬 귀여운 스시 인형도 있어요.
너는 왜 메롱을 하고있니(?)
래로래로-
광면이가 마지막으로 예약한 마사지샵 (LY마사지)은 우연히도 저녁먹으려고 한 프리모피자카야 위에 위치하고있어요.
옆골목에 있는 요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답니다.
광면이는 발마사지로 예약했는데 생각보다 시원한 느낌이 없었어서 좀 아쉬웠달까요.
마사지샵이 대체로 그렇듯이 심신이 안정되는 그 bgm과 어둑어둑 따뜻한 색의 조명에서 편안하게 쉬고온것으로 만족했답니다.
마사지 후 바로 밑으로 내려가서 저녁을 먹어주어요.
광면이가 늦은시간에 방문한 만큼 마감 직전까지 식사를 하고있었답니다.
오늘 하루도 알차게 보낸모양이다(?)
광면이는 한인 미샌딩 예약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호텔 로비에서 짐 찾고 예약 시간까지 편안~하게 기다릴 수 있었어요.
두짓타니 괌 리조트 로비에 소파도 많이 있고 시간보내기에 크게 불편함은 없었어요.
갈곳 없는 나에게 안식처가 되어주었달까요(?)
편하게 공항 도착해서 수하물 보내고 짐검사하는데
이런건 또 첨이였어요,,
검색대 들어가는데 신발도 벗어야하더라구요 ㄷㄷ;
괜시리 엄숙한 분위기로 느껴졋다고나할까요.
새벽에 비행기 타고 일출시간에 본 하늘도 한컷 찍어봤어요.
인천공항 도착해서 푸드코트에서 짬뽕밥 먹어줬어요.
역시 한국인은 뻘건 국물을 먹어줘야 속이풀려요(?)
잘~~ 놀고 잘 먹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그럼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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