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와요 ~
날이 추울땐 뜨끈~헌 국물이 필요하겠지여.
조개전골을 먹으러 신중동에 있는 청년조개에 다녀왔어요.
입구예요.
눈이 왔던 날이라, 간판이 눈으로 가려져서 눈앞에 두고 한참을 찾았지모예요(까알-깔)
5시 오픈인데, 광면이는 5시 10분쯤 도착했어요.
30분 정도 지났을 뿐인데 금세 사람이 가득 찼어요.
대기도 있으니 방문할 때 참고 바라요~
메뉴에요.
광면이는 조개전골 2인을 주문했어요.
조개전골에 청양고추가 들어가니, 맵찔이들은 청양고추룰 뺄 수 있는 것 같아요.
쫘란 먼저 단호박샐러드와 파스타샐러드(?) 가 나와주어요.
피자 전문점들의 샐러드바가 연상되는(?) 추억의 맛.
소스 그릇 두개가 나와주는데 테이블에 있는 간장과 초장을 뿌려주고,
추가로 그릇에 담아져나오는 야채(파,양파)를 넣어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해요~
요로코롬~ 엄청나게 커다란 그릇에 전골이 나와줍니다.
가리비, 홍가리비, 새우, 오징어, 홍합, 각종 조개들..
버섯, 청경채, 쑥갓, 단호박, 물만두, 오뎅꼬치까지 가득가득 들어있어요.
뚜껑을 덮고 기다리다보면 직원분이 손질을 해주시는데요,
쑥갓 취향도 물어봐주고 저렇게 가리비위에 치즈를 올려줍니다.
광면이 패밀리는 쑥갓이 싫어서 올려주지 않았어요!
요로코롬 가리비위에, 쑥갓올리고~ 치이스 올리고~ 초장을 살짝 발라서 쿠앙쿠앙 해봅니다.
청양고추가 들어있어서 매콤 칼칼 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맵찔이 광면이도 매콤~허게 먹을 수 있는 정도의 맵기였어요.
걱정 마시랑꼐요~(?)
벽면을 보니 요로케~
SNS이벤트를 하고있었어요.
광면이도 이벤트에 참여하여 칼국수 사리를 서비스로 받았답니다~
알맞게 익혀서 먹는 칼국수는 짭쪼름~ 칼칼~ 헌게 진짜 맛있었어요 호록호록.
같이 나오는 김치는 국내산 김치로 벽면에 김치제조과정도 안내되어있었어요.
김치를 사악- 올려서 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광면이는 아직도 저 칼국수의 맛을 잊지 못한채 조개전골을 그리워합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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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슐랭 품평
맛 : ★★★★★
점심먹고 카페가고 하루종일~먹다가 방문한 조개전골집
그럼에도 끝없이 들어가는 마성의 조개전골이였어요.
배가고팠다면 더 많이 먹을수있었을텐데(?)
알쓰로써 술을 못먹는게 아쉬울정도로 너무나도 안주로 제격!
칼국수 사리는 꼭 먹이세요~
위치 : ★★★☆☆
신중동역 3번출구에서 10분정도 거리에 있어요.
서비스 : ★★★★☆
친절해요.
오징어 손질도 해주고 먹는 방법도 친절하게 설명해주었어요.
가격 : ★★★☆☆
음식에 맞는 가격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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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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