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 어탕칼국수 맛집] 소양강처녀 메기매운탕

방가와요~

어탕칼국수를 찾아 헤메는 하이에나 인사 올렵니다(?)

어르신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신설동 소양강처녀 메기매운탕에 다녀왔어요.

입구예요.

들어가자 마자보이는 수조

빠가사리란 뭘까(?)
이런 빠가사리(?)

메뉴예요.

광면이는 어탕칼국수로 주문했어요.

기본 세팅은 요로코롬-

정갈한 집 반찬의 느낌.

깍두기, 겉절이, 콩자반이 나와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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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탕칼국수 2인 주문했는데 공기밥 하나가 같이 나와주었어요.

미나리, 새우가 듬뿍-

칼국수 면은 이미 익어져 나오기 때문에
새우가 익으면 먹어도된대요(?)

하지만 모든걸 푹-익혀먹는 나 , 광면이는 계속해서 칼국수를 끓이다가.
감시레이더망에 걸려들고말았어요.

얼른 먹으라고 제지당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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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 끓여진 어탕칼국수의 비주얼.

국물이 마치 추어탕같아요.

걸쭉-한 느낌의 국물이 나의 눈을 번쩍 띄워줘요.

호록호록 열심히 먹어주다보면 아, 내가 이 국물에 밥을 한번 말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야말로 추어탕같아요.
이런것을 바로 몸보신이라고 하는걸.까.?

어르신 맛집인 만큼, 우리네 어머니아버지들로 계속해서 자리가 채워졌어요.

나는 빼박 이 구역의 막내였던것이죠.(?)

오늘도 잘~ 먹고 배때지를 통통 두드리며 돌아갑니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