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와요 ~
샤모니 맛집으로 유명한 포코로코에 다녀왔어요.
입구예요.
야외 자리는 단 두개.!
지금보니 의자가 없다(?)
2층에 테이블이 있어서 주문 후 2층으로 올라갔어요.
메뉴예요.
벌써부터 빵에 지쳐버린 광면이는 버거 1개를 나눠먹기로 했어요.
H PocoLoco버거로 선택했답니다.
버거에 프라이가 같이 나와서 어니언링만 추가로 주문했답니다.
버거를 잘라줄 수 있는지 요청했더니 나이프를 같이 준다고 했어요.
셀프로 야무지게 잘라먹자(?)
음료는 세븐업과 오랑지나로 주문했답니다.
아~~~ 오랑지나!
환타느낌인데 리얼 오렌지의 맛(?) 프랑스 국민음료인가봐요(?)
2층으로 가는 길은 요로코롬 멋드러졌답니다.
요로코롬~
증말 시력이 안좋은 나의 난시 핸드폰카메라(?)
2층은 매우 아늑한 느낌이예요.
테이블간 간격이 좁아서 옆사람과 같이 먹고있다는 느낌이 든다는 점 주의바라요(?)
2층으로 올라오니 절반은 한국인이였던 것 같아요..
길에서 안보이는 한국인 유명 맛집가면 다 모여있다(?)
주문시에 이름을 말해주면, 2층으로 가져다주면서 이름을 애타게 불러요(?)
잘 듣고있다가 찡긋찡긋 하길 바라요.
요로코롬~ 묻지도 않고 케찹&마요네즈를 내왔어요,
한국인들은 케찹 매요를 조아해~(?)
버거가 진짜 손바닥만 ,, 음 손바닥보다 더 클지도몰라~~
배가 엄~~청 고파도 이 버거 1개를 혼자 먹을 순 없을거라고 생각했어요.
소식가들은 무조건 한개로 나눠먹기를 바라요.
뒤늦게 주문하고 올라온 옆자리 한국인들도 나의 버거를 보고 놀란 눈치였어요.
그들은 1인 1 버거를 주문했거든요(?)
증말이지 미국맛이 나는 패티. 육향가득 햄버거. 라면을 부르는 맛이예요(?)
광면이는 맵찔이라서 매운걸 못골랐는데 매운버거를 골랐어도 괜찮았겠다 싶었어요.
뜨겁고 바삭한 어니언링과 감자튀김도 굳굳!
오늘도 광면이는 맛좋게 먹고 배때지를 통통 두드리며 돌아갑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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