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울 분위기 맛집] 비단

방가와요 ~

연말분위기 물씬 내줄 와인한잔 하러 다녀왔어요.

입구예요.

간판이 입구앞에 작게 있으니 그냥 지나치기 쉽겠어요

광면이는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했답니다(인스타 Dm으로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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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와 안쪽에 테이블 몇개와 주방을 둘러싼 바 테이블로 되어있는데,
광면이는 바 테이블 한켠에 자리잡았답니다.

요로코롬~

먼저 물을 내어 주시는데요

물에서 부터 맛집임을 알 수가 있겠어요(?)

메뉴예요.

알배추구이와 모스카토 스파클링와인 병으로 주문했어요.

먼저 기본 안주로 계란후라이를 내어주셨답니다.

후추 톡톡
그릇에 묻은 후추가 디자인인줄 알았지모예요(?)

와인은 시원한 아이스버킷과 같이 나와주었구요,

먼저 나와준 계란후라이와 한컷 찍어보았어요.

홀짝홀짝 계란후라이와 함께 와인을 즐기다보면 알배추구이가 나와줍니다.

베이컨, 새송이, 땅콩이 같이 볶아져 나오고 구워진 배추는 말해뭐해~~
마요네즈에 콕 찍어서 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넘 맛있고 안주로 조화가 좋았답니다.
와인이랑 먹다 보니.. 어..없내..?

다음으로는 명란구이를 주문했어요.(끝없이 먹어보자(?))

오이에 잘 구워진 명란과 고추냉이, 마요네즈를 듬뿍 올려서 한입에 크왕크왕

명란.. 이렇게 맛있는거였던가요
홀짝홀짝 와인이 들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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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쓰 광면이도 한참 와인을 즐길때 쯤, 뭔가 허~~한걸(?)

비단너라면을 주문해보아요.

역시 한국인은 벌건~국물로 마무리를 해줘야겠죠(?)

순두부와 계란이 들어간 신라면(?)

마무리로 먹기 아주 제격이였답니다.
신라면을 잘 못먹는 맵찔이들도 순두부와 함께면 두려울것이 없겠어요.

오늘도 맛좋게 먹고 마무리로 앞에 간판(?)이 거울로 되어있더라구요.

참지 못하고 한컷 찍고 배때지를 통통 두드리며 헤롱헤롱 돌아갑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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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슐랭 품평
 


 
맛 : ★★★★★

나만 알고싶은 맛집 그자체(?)
아늑한 분위기도 너모 좋고 안죽 가격이 부담없는 편이예요.
여러개 이것저것 먹기도 좋았답니다.


 

 
위치 : ★★★☆☆

까치울역 3번출구에서 5분정도 거리에 있어요.
 


 
서비스 : ★★★☆☆

평범한 서비스예요.
광면이는 바 테이블을 별로 안좋아하는데(주방과 직원에 시선이 가기 때문에)
요기는 바 파티션(?)이 높아서 시선이 벽이였어요.
광면이같은 내향인도 걱정 말아요(?)



 
가격 : ★★★☆☆

안주 가격이 부담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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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