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스테이크 맛집] 론 스타 스테이크하우스(Lone Start Steakgouse Guam)

방가와요~

괌 프리미엄아울렛(GPO) 근처에 있는 론 스타 스테이크하우스에 다녀왔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10시예요.
광면이는 저녁시간에 방문했답니다.

입구예요.

붉은조명이 나의 눈을 사로잡아요.
앞에 주차장에도 자리가 꽤 있어서 걱정X

들어가자마자 밝은 미소로 광면이를 반겨줍니다(?)

저녁시간에 방문한 만큼 5-10분 정도 대기 시간이 있었어요.

메뉴예요.

하루종일 하도 먹어대서(?) 저녁을 최대한 간단히 먹어보기로했지만 실패한거같아요(?)

New York STRIP+Onion Rings와 BBQ Chicken SALAD, 1 sprite를 주문했어요.

음료가 먼저 나와주고요,

컵이 왜 세개냐고요 ?
저도 참 놀랐는데요,
스프라이트 하나에 2인이서 방문한 광면이를 보고 물 2컵을 줬어요.
물컵에는 귀엽게 레몬조각도 꽂혀있어요.

여기서 더 깜~짝 놀랄 사실

빨대를 네개를 줬어요 ..
무려 네개..!!
스프라이트 나눠먹으라고 빨대를 두개줬어요.
센스에 감탄을 금치 못하고 한컷 찍어버렸어요.

뒤이어 나온 식전빵..!

빵이 한바가지예요.
1인 2빵인가봐요(?)

갓 구워진듯 따끈따끈한 빵과 버터를 먹다보면 배불러.
주의바라요.(?)

광면이는 한개씩만 맛보고 메인 메뉴에 집중하기로 했어요.

BBQ치킨 샐러드가 나와줍니다.

양상추 등 야채 위에 으깬 계란과 구운 치킨위에 bbq소스가 뿌려진 샐러드예요.

치킨은 메말라있어요.
광면이가 방문했던 헤비히터스의 치킨맛과 흡사했답니다.

[괌 맛집] 헤비 히터스(Heavy Hitters)

 

주문한 뉴욕스트립과 사이드 어니언링이 멋드러진 한접시로 나를 찾아와요.

칼을 저기에 꼽아놓으니 마치 도끼같은걸(?)

담당 서버분이 매우 친절해요. 당신은 마치 미소천사(?)
빨대 사건에 이어(?)
스테이크를 가져다주면서 소스가 필요한지 물어봐요.
일단 달라고하자(?)

장아찌st의 간장(?)소스와 A.1소스를(기묘하게도 새거를 줬다) 가져다주는 미소천사(?)

A.1는 미친듯이 짜기 때문에 안먹는게 좋겠어요.
소태다 소태(?)

멋드러지게 고기를 쓸어봅니다.-
광면이는 미디움굽기로 요청했어요.
주문 시 스테이크 굽기 조절이 가능하니 다들 걱정 말아요~

어니언링을 찍어먹는 하얀 소스는 매콤-하니 주의하시고요.

어니언링의 튀김옷이 굉장히 짭쪼름해요.
간이 아주 쎈 치킨 튀김가루 같기도하면서(?)

고기가 두툼__하니 아주 씹는 맛이 있어요.

고기에 딸려온 스프인지? 정체를 잘 알순없지만.

요런 귀요미 스프도 하나 나와주었어요.
건강한 야채스프맛.. 마녀스프(?)
광면이는 맛보고 더이상 도전하지 못했답니다(?)

다른분들 후기 보니까 요기서 스테이크 두개 시켜서 먹기도 하던데
광면이 경험상 2인은 무조건 1스테이크에 1샐러드 정도로 해도 배때지를 통통 두드리게돼요.

한국인들 성미가 음식 다 먹고 나가면서 계산하잖아요.
괌은 식사 끝나면 영수증을 달라고해서 자리에서 계산 한답니다.
영수증요청-영수증확인-카드 또는 현금 전달-직원이 가져가서 결제-영수증사인(카드만하나(?))

결제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려서 한국인 성미에 안맞아요(?)
하지만 극뽁-

오늘도 광면이는 잘~먹고 배때지를 통통 두드리며 돌아갑니다.

그럼 이만 ~

 

론스타스테이크하우스 · 665 S Marine Corps Dr, Tamuning, 96913 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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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슐랭 품평


 

맛 : ★★★★☆

짜다는 후기들을 많이 보고 방문했는데,

스테이크 자체를 뺀 모든 메뉴들이 짭쪼름-

소스류와 특히 어니언링이 많이 짰어요. 참고바라요~



 

위치 : ★★★☆☆


괌프리미엄아울렛(GPO) 근처에 있어요.

 


서비스 : ★★★★★

직원들이 매우 친절해요.
특히 담당 서버가(미소천사) 아주 센스쟁이 였답니다.

 



가격 : ★★★☆☆


2인이서 뉴욕스트립,어니언링,BBQ치킨샐러드,스프라이트 먹고

64.90$ 나왔답니다.

영수증에 서비스차지 10% 포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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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