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로수길 곰돌이 샤브샤브] 안녕쿠마

방가와요 ~

오늘은 샤로수길에 핫한 곰돌이 샤브샤브를 먹으러 다녀왔어요.

테이블링으로 원격 줄서기가 가능하니 참고 바라요~

입구예요.

지하에 위치해 있답니다.

방문 대기 시 지하로 내려가면 웨이팅 작성이 가능하고,
원격줄서기를 이용한 경우 도착 시 지하로 내려가 기기에 있는 대기 코드를 입력해야해요.

내부는 요로코롬~

세어보니 테이블은 11개정도 있었어요.

내부 공간 대비 테이블이 많지 않고 끓여먹는 특성 상 회전율이 좋지는 않아서
웨이팅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요.

메뉴예요.
‘안녕베트남’의 육수 노하우와 ‘고요서울’ 곰돌이 무스케이크의 노하우가 만나 쿠마짱이 탄생했다고 하네요.
저 곰돌이의 이름이 쿠마짱인가봉가(?)

광면이는 스키야키 샤브샤브를, 광면이 패밀리는 마라 샤브샤브를 주문했어요.
(다양한 볼거리(?))

물은 요로코롬~ 보리차인가(?)

스키야키 샤브샤브의 세팅이예요.

마라 샤브샤브의 세팅이예요.

소스와 육수의 구성이 다른걸 볼 수 있어요.

대망의 곰돌이가 등장햇어요.

머리에 수건(무로 추정)을 덮고 있어요.
디테일에 너무나도 귀엽고
발바닥에 무늬까정-

육수를 요로코롬 부어서 팔팔 끓이면서 먹으면 된답니다.

마라 곰돌이는 요로코롬 주황색이예요.

탱글탱글 너무 귀엽쥬

테이블 옆에 먹는법도 설명이 되어있으니 정독하고 맛좋게 먹어보아요.

야채를 잔뜩 넣고 팔팔-
고기도 한점~~

광면이는 버슷이 참 맛좋드라구요~

고기 한점에 팽이버섯을 올리고 참깨소스를 푸욱 찍은 후에 칠리소스를 콕-

청경채와 고기를 날계란에 푸욱- 적셔서 한입

배추와 고기를 칠리소스에 푸욱 찍어서 한입-

다양한 조합으로 이런 저런 소스와 함께 먹는 재미가 있었어요.

요리를 못하는 슬픈 광면이는 국물이 넘칠까 조마조마하며
말도 없이 진지하게 먹어야만했어요(?)

라스트 우동면발을 넣어서 먹고,

광면이 패밀리의 마라샤브샤브에도 요로코롬 우동면발을 넣어줍니다.
마라 사리에는 건두부도 들어있네요.

오늘도 광면이는 귀염둥이 곰돌이 샤브샤브를 즐기고 배때지를 통통 두드리며 돌아갑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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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슐랭 품평

맛 : ★★★☆☆
맛은 크게 기대하지 않는게 좋아요.
무난무난한 맛이였어요.
샤브샤브 야채보다 고기를 선호한다면 고기 추가는 필수입니다.



위치 : ★★★☆☆

서울대입구역에서 10분정도 거리에있어요.


서비스 : ★★★☆☆

원격줄서기를 했음에도 대기가 너무 길었어요.
원격으로 줄을 선 의미가 무엇일까(?)
회전률이 낮은 탓이라고 생각해봅니다.
직원들은 친절했어요~



가격 : ★★★☆☆

음식에 맞는 가격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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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