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분위기 맛집, 펍] 캐슬 프라하

방가와요 -

가볍게 맥주를 한잔하기 위해 홍대에 있는 캐슬 프라하로 갔어요.
입구부터 분위기 깡패에요.

입구

한글이 보이지 않으면 유럽인줄 알겠어요.
성처럼 참 잘 만들었네요.
분위기에 끌려 들어 갑니다

메뉴

메뉴가 많죠.
어차피 다들 펍에 들어갈땐 어느정도 마음속에 메뉴가 있잖아요?
그렇죠? ㅋㅋㅋㅋ

광면이 패밀리도 한번 훑고 들어갔어요.

그냥 찍은것.

슈무커 헤파바이젠둔켈 이라고 밀흑맥주가 있길래 저걸로 시켰어요.
안주는 가볍게 나쵸!
기본 안주는 색깔별 동글뱅이 과자에요.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에 있는 조형물 하나 찍었어요 ㅋㅋ

나쵸

나쵸가 나왔어요.
소스는 스파게티 토마토 소스 맛인데요.
심심하지 않고 안주로 먹기에 좋아요.
아, 그리고 저 초록색 풀들은 고수니깐, 싫으신 분들은 이미 빼달라고 하시던가
아니면 골라내면서 드셔야 해요.. (마이싸이팍치, 부야오샹챠이, 노팍치플리스~)

맥주

맥주가 나왔는데요.
밀흑맥주라 그런지 맛이 깊으면서도 꿀떡꿀떡 잘넘어가네욬ㅋ
순식간에 비운 후.. 
4종과 6종샘플러가 있는데 4종짜리로 시켰어요.
늘 말하지만 광면이는 배때지가 불러니깐요.

사종 샘플러

직원분이 가져다 주시면서 첫번쨰꺼는 뭐구요, 두번째꺼는 뭐구요 설명해 주셔서
끄덕끄덕 하면서 들었어요..
그러나....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 보내는 광면이~
그냥 한잔한잔 클리어를 했지요.
꺼먼건 흑맥주요~ 누런건 밀맥주겠거니~~

오늘도 이렇게 광면이는 알깔깔 하면서 나오게 됩니다.

그럼 뽜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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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슐랭 품평

맛 : ★★★★☆
분위기 맛집. 유럽 갬성

위치 : ★★★☆☆
홍대역과 상수과 합정역의 중간지점

서비스 : ★★★☆☆
평범해요

가격 : ★★☆☆☆
가격은 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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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주고 사 먹은 주관적인 필자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