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뷰 맛집] 코미호미 (come home)

방가와요 ~

오늘은 가평에 뷰맛집으로 유명(?)한 카페 코미호미에 다녀왔어요.

도로에서 보이는 하얀 건물로는 어떤 뷰인지 예상이 불가능했어요.

나를 반겨주는 바람개비가 귀여워서 한컷(?)

가평 현지인(?) 추천으로 방문한 곳인데 요기는 달고나라떼가 시그니처래요.

바로 들어가서 메뉴를 보니-

다름이 아닌 달고나마스터가 만든 달고나가 올라가는 라떼엿어요..!
달고나 마스터란..뭘까..?🤔

멋드러진 케이크들과 빵도 준비되어있어요.

광면이는 달고나라떼와 바닐라빈 라떼, 화이트 얼그레이 타르트를 주문했어요.

얼그레이 못참어~~~~!

코미호미의 진가는 건물 밖으로 나가야 알수가 있어요.

요로코롬 푸릇푸릇한 뷰가 나를 반겨주거든요(?)

이 뿐만이 아니라니께요.
동화속에만 나올거같은 트리하우스도 있고,

한켠에 아늑하게 오두막(?) 공간들도 있어요.

코미호미 잔디밭의 중앙에 위치한 거대 나무 아래 앉으면 보이는 알록달록 의자 포토존까지.

이것이 끝이 아니라니께요~~
(도대체 끝은 언제인가(?))

귀여운 러버덕이 떠있는 리버뷰까지 한큐에 감상 가능해요.

파란 하늘과 초록색 잔디와 나무, 그리고 강물까지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신선놀음이 아닐수없다(?)

이런 뷰라면 커피가 맛없어도 봐줄게(?)

그러나___ 맛좋은 바닐라빈라떼,
얼그레이 타르트는 맛없을수가 업제~~

얼그레이 그자체 뿜뿜 크림과 초코 타르트의 조합이 커피를 쭉쭉 빨아당겨요(?)

달고나 라떼는 특별히 단독샷(?)

달고나마스터 답게  두툼 퐁신한 달고나가 듬뿍 올라가요.
녹기전에 얼른 몇개 집어먹이세요.
바삭바삭- 얼~마나 맛좋게요.

나머지는 라떼에 녹여먹으면 된답니다.

야외에서 먹다가 거미가 놀러와서 거미라떼가 될 수 있으니 항시 내 라떼를 감시하면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세요(?)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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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슐랭 품평

 


맛 : ★★★★☆

달고나라떼는 진정한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다.(?)

 



위치 : ★★★☆☆


날 좋을 때 방문하면 지친 현대인의 마음을 달래주는 진정한 힐링공간이 될 수 있겠어요.

비오는날도 오두막서 바라보는 경치도 너무 운치있겠어요.

 


서비스 : ★★★☆☆


평범한 서비스예요.

 



가격 : ★★★☆☆


음식에 맞는 가격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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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