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와요 ~
쫄깃탱글 껍데기가 먹고싶은 날이예요.
종각역에 있는 쟁반집8292 로 향했답니다.
입구예요.
밖에서 보이는것 보다 안쪽에 자리가 많이 있었어요.
영업 시간은 오전 11시 ~ 오후 11시예요.
메뉴예요.
광면이의 목적은 벌집껍데기였지만,
고기로 먼저 주린 배를 달래줘야한다고 생각했어요.(사람이 참 마인드가 됐어.)
삼겹2인분과 항정1인분을 주문했어요..
요로코롬 쟁반에 한상 나와줍니다.
저 쟁반은 돌아가기도해서
중국집마냥 돌리면서 먹을 수가있었어요(?)
때깔좋은 삼겹살이 나와주었고요,
방울토마토와 새송이버섯도 귀엽게 나와주었어요.
맛좋게 꾸워서~~
깻잎에 파채에 쌈싸먹고~
고추냉이에 뭔지 모를 오독오독 장아찌(?)를 올려서 크왕크왕~
고기와 고추냉이의 조합은 사랑이여요(?)
쌈무와 파채의 조합까정~
요로코롬~조로코롬~ 맛좋게 먹어주고,
항정살을 야무지게 구워먹어요.
항정살을 기름지기 때문에 특히나 고추냉이와의 조합이 멋드러져요.
크왕크왕 먹다보면 깨운~함이 필요한 순간이 와요.
그럴때 주위를 둘러보라구요!
광면이는 SNS 게시글을 올리고 매실에이드를 받을 수 있었어요.
아주 귀엽게 요로코롬 정감가는 통에 담아져 나옵니다.
물컴으로 4잔정도 나오는 양이였어요.
매실에이드를 한잔하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면,
껍데기를 시작해봅니다.
쫘란~~ 열심히 구워서
빠삭 쫜득한 껍데기를 콩가루에 콕 찍어서 맛좋게 먹어버려요~
껍데기는 배도 안부르다니께~!
먹은것같지도 않았어요(?)
껍데이 1인분을 더 시켜서 크왕크왕 먹어버립니다.
한국인은 밥심이쥬.
메뉴판에서 유심히 지켜보앗던 바로 그메뉴.
쟁반 된장말이밥을 주문합니다.
엄청나게 커다란 쟁반이 나오는것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열심히 끓여주면,
아~~~ 다름아닌 얕은 쟁반이기 때문이였구나~~ 하고 경악하던 마음을 집어넣게돼요.
색갈이 진~헌게 아주 맛조와보이쥬 ?
먹어보면 비주얼과는 다른 맛에 또 한번 놀라게돼요.
아무런 맛이 안났어요(?)
긴급 DIY 된장말이밥 시작-
다급하게 쌈장도 넣어보고 멜젓소스도 짜지 않을만큼 아주 살짝 넣어보니..
애매하게 간이 생겼어요(?)
끓일수록 짜져(?)
열심히 갸웃갸웃 한술씩 뜨면서 한국인의 밥심을 채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오늘도 광면이는 고기 잘먹고 볶음밥 먹을걸ㄹ..냉면먹을걸..후회하며 돌아갑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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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슐랭 품평
맛 : ★★★★★
고기가 완전 맛조왔어요~
껍데기 짱짱(?)
후식 쟁반된장말이밥은 광면이 입에는 별로였어요 ㅠㅠ
그렇지만 껍데기를 먹으러 또가야지(?)
위치 : ★★★☆☆
종각역 4번출구에서 가까워요.
서비스 : ★★★★☆
친절해요~
가격 : ★★★★☆
저렴한 편 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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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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