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칼국수 맛집]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방가와요~

오늘은 매콤매콤 얼큰얼큰 국물이 땡겨서 여의도에있는 가양칼국수 버섯 매운탕을 땡기러 갔어요.

가게는 지하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한눈에 보이지 않을수가 있어요.
홍우빌딩을 찾아보시와요~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서 지하로 내려가도되고 왼쪽에 가양버섯칼국수 가게로 가는 지름길(?) 이 있어요.

입맛에 맞게 따라 가 보아요~

지하로 내려가면 요로코롬~~

체온측정 및 QR코드 인증을 한 후에 입장가능합니다.

입구에 써있는것 처럼 설 추석 외 연중무휴에
1시간 주차 무료라고 해요~ 참고 바라요

내부엔 사람이 진짜 많았어요.
그렇지만 자리도 많기때문에 웨이팅 없이 들어갈 수 있었어요.

메뉴예요.

뭔가 따로 주문할 것도 없이 무한리필이고요,
샤브소고기는 별도 주문을 해야만 나와요~

광면이는 따로 추가하지 않았어요!

자리에 앉으면 요로코롬 세팅이 되어버려요~

볶음밥을 해먹을 야채와 밥 계란, 그리고 칼국수면과 야채 및 버섯 김치가 세팅되어요.

육수도 바로 준비를 해주시기 때문에 팔팔 끓여봅니다.

칼국수집 답게 겉절이인 김치가 완준 맛있지모예요~

참고로 물은 삼다수통에 얼음물로 나와버리는데
물컵이 스테인리스 그릇이예요~
완전 시원함의 극치다 이말입니다.

광면이 패밀리는 연가시가 되고말아써요(?)

육수가 팔팔 끓어버리자,
광면이와 아이들은 야채와 칼국수면을 때려 부었어요

처음에 야채를 떄려 부었는ㄷㅔ 몬가 국물이 허옇쥬?

아래 양념이 깔려있지 모예요~

국자로 슬슬 풀어주면서 끓여주면 요로코롬~~~

벌겋게 벌겋게 물들었네~
키야키야 팔팔 끓어라~
끓어라 끓어~~

잘 익은 버섯을 간장소스에 찍어서 키야키야 미나리와 함께 먹어주면

나.. 이 버섯 조아하네..(?)

칼국수랑 미나리, 버섯을 두어번 리필해 먹었지 모예요~

그렇게 1차를 마무리 한 광면이는
죽을 준비했어요(?)

꾸덕꾸덕~~~

계란이 아주 꼬소~~~한 죽이 완성됐어요.

익은당근을 극혐하는 광면이는 연신 당근을 치워내며 먹었어요.
미나리를 극혐하는 광면이 패밀리들은 연신 미나리를 치워내며 먹었죠.

재방문한다면 야채를 뺴고 (?) 요청한다면 아주 맛좋은 죽을 먹을수있을것같았어요.

맛좋게 먹은 광면이는 밖으로 나가서 아주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고 말았어요.

방송에도 몇번 출연한 가게라 출연장면이 벽에 붙어있는데
글쎼~~~~~
죽이 아니라 볶음밥을 먹는거였지모예요. 까알-깔

그러나 죽도 맛좋았다는 사실을 .. 전해봅니다.(시무룩)

오늘도 광면이는 맛좋게 한끼를 하고 버섯을 좋아하는 아이로 성장합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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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슐랭 품평
맛 : ★★★★☆
버섯을 미워하신다고요!?
기리지마요~~~
한번 먹어보셔랑께~~~

위치 : ★★★☆☆
샛강역에서 10분정도 거리에 있어요.

서비스 : ★★★☆☆
평범한 서비스 예요.
셀프바를 이용하여 양껏 먹어보아요~
물이 얼어있다보니 부족해서 정수기에서 채우려고햇는데
정수기 물이 졸졸졸..한참을 따라왔답니다.

가격 : ★★★☆☆
무한리필이기때문에 책정된가격인 것 같아요
본인이 소식가라면 다소 비싸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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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 사먹은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