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와요~
광면이 인사 올렵니다.
5월엔 어린이날이 있죠.
바로 광면이의 날이예요(?)
연휴를 누리기 위해서 포천에 있는 산중호걸에 글램핑 즐기러 다녀왔답니다.
도착하면 대기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사무실로 가서 체온체크 및 방문기록 작성 후 체크인을 해요.
체크인 시간이 15:00여서 광면이는 시간을 딱 맞추어 갔더니
꼴찌 같았어요(?) 이미 많은분들이 누리고 계시더라고요.
이용수칙을 참고하시와요~
체크인 후에는 대기주차장에서 차량을 글램핑장소 바로 옆에 주차하면 된답니다.
짐 옮길 때 차가 바로 옆에 있으니까 엄청 편하더라고요.
광면이는 숲 호랑이 방을 예약했어요.
요로코롬 ~~~
텐트 앞쪽은 전구로 꾸며져있어요.
밤에 반짝반짝 빛날 전구들이 기대되지 모예요~
부엌(?) 으 너낌이예요.
식사를 할수있는 의자와 테이블, 싱크대, 밥솥, 전기포트, 버너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참고로 버너에 부탄가스는 따로 들어있지 않으니 구매해 가셔야할것같아요.
체크인했던 사무실 매점에도 판매중이니 걱정마시라구요!
싱크대 위에 올라가있는 키친타올같은것은 참 고민을 많이 햇는데요,
아래 일회용 수세미와 일회용 행주라고 하네요.
깔끔허고 유용하게 사용했답니다.
부엌(?)을 지나 지익- 지퍼를 한번 더 열면 생활공간이 나와요(?)
침대는 텐트 속으로 한번 더 들어갑니다.
텐트 in 텐트 in 텐트 라고 할수가 있겟죠(?)
보일러도 있고 침대 위쪽에 에어컨+히터가 있기 때문에
추위, 더위 걱정 없을 것같아요.
실제로 광면이는 5월에 방문해서 밤에는 추웠는데 히터, 보일러 빵빵-하니 덥게 잤어요.
파리와 각종 벌레들을 퇴치할수있는(?) 전기파리채와 드라이기도 구비되어있었어요.
화장실 아주 중요하죠잉.
글램핑, 캠핑 가면 샤워실이나 화장실이 공중화장실로 되어있어서 불편하잖아요.
각 텐트마다 개별 화장실이 있으니 아주 편리했어요.
작지만 알차게 다 있는 너낌인 화장실이였고요.
참고로 온수 사용은 여러명이서 사용하는 경우 30분동안 간격을 두고 사용하라고 안내문이 붙어있어요.
광면이는 2인이서 갔기 때문에 바로 다음 사람이 사용해도 문제 없었어요.
바디워시, 샴푸, 린스만 있으니 그 외 필요한것들은 잊지말고 챙겨가세요~!
텐트바로 앞에는 계곡이 있어요
계곡에 발담그러 가봤답니다.
가는길에 만난 ‘어흥’석(?)도 보고가세요~
아직 계곡 물은 많이 차더라고요.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은 아이들과함께 자연체험(?)을 하고 있었어요.
여러분들도 즐겨보아요~
짐정리(=음식 정리)를 한 광면이는 숯을 피워서 고기를 구워보기로 했어요.
광면이는 체크인 전 근처 하나로마트(30분정도 거리)에 들려서
소고기, 목살, 쌔우, 소세지, 라면 등을 구입해서 맛좋게 구워먹었답니다.
다시봐도 때깔이 참 고와요.
고구마도 구워버렸지 뭐예요.
고구마를 계획하고 집에서 익은김치도 챙겨갔어요.
같이 먹으니까 고구마 순삭!
호박고구마는 참 맛좋았어요.
호박 고구마!!! 호박고구마!!!!!!!!!!!!!!!!
밤이 되었어요.
마피아는 고개를 들어주세요.
네-(?)
불멍이라 부르고 캠프파이어라고 하는 행위(?)를 시작했어요.
불타오르네 뽜이아~~~~~~
불이 너무 활활 타올라서 겁이났어요.
여러분들은, 처음부터 나무를 잘 쌓으세요호~~~~~~~
겁이날땐 어두운 옆쪽으로 가서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별이 음층 많아요~~~
광면이는 한번씩 옆으로 뛰어가서 별을 봤어요.
요로코롬 전구에 불도 들어왔네요
이렇게 광면이는 오늘도 글램핑하고 바베큐도 해먹고
잘먹고 잘놀고 잘자고 갑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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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슐랭 품평
총평: ★★★★★
10시부터는 매너타임이 시작됩니다.
조용히 쉴 수 있어서 좋았어요.
불편한건 없는지 세심하게 챙겨주셨어요.
계곡 물 흐르는소리, 캠프퐈이아, 바베큐, 캠핑갬성, 개별 화장실, 아늑한 텐트 내부
힐링하기 제격인 장소같아요.
위치 : ★☆☆☆☆
자차 이용 필수예요.
가격 : ★★★☆☆
5월 연휴 일-월 12만원 정도에 다녀왔어요.
선택 시 장작 13,000원, 숯 20,000원 체크인 시 현장 결제예요
계좌이체도 가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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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 다녀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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