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맛집

[포천 글램핑, 카라반] 산중호걸

광면이 2021. 5. 1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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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가와요~

광면이 인사 올렵니다.

5월엔 어린이날이 있죠.
바로 광면이의 날이예요(?)

연휴를 누리기 위해서 포천에 있는 산중호걸에 글램핑 즐기러 다녀왔답니다.

보이는 건물이 사무실, 사무실 오른쪽에 대기 주차장이 있어요

도착하면 대기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사무실로 가서 체온체크 및 방문기록 작성 후 체크인을 해요.

체크인 시간이 15:00여서 광면이는 시간을 딱 맞추어 갔더니
꼴찌 같았어요(?) 이미 많은분들이 누리고 계시더라고요.

이용수칙을 참고하시와요~

체크인 후에는 대기주차장에서 차량을 글램핑장소 바로 옆에 주차하면 된답니다.
짐 옮길 때 차가 바로 옆에 있으니까 엄청 편하더라고요.

광면이는 숲 호랑이 방을 예약했어요.

요로코롬 ~~~
텐트 앞쪽은 전구로 꾸며져있어요.
밤에 반짝반짝 빛날 전구들이 기대되지 모예요~

텐트 입구

부엌(?) 으 너낌이예요.

식사를 할수있는 의자와 테이블, 싱크대, 밥솥, 전기포트, 버너를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참고로 버너에 부탄가스는 따로 들어있지 않으니 구매해 가셔야할것같아요.
체크인했던 사무실 매점에도 판매중이니 걱정마시라구요!

싱크대 위에 올라가있는 키친타올같은것은 참 고민을 많이 햇는데요,
아래 일회용 수세미와 일회용 행주라고 하네요.
깔끔허고 유용하게 사용했답니다.

텐트 in 텐트 in 텐트


부엌(?)을 지나 지익- 지퍼를 한번 더 열면 생활공간이 나와요(?)

침대는 텐트 속으로 한번 더 들어갑니다.
텐트 in 텐트 in 텐트 라고 할수가 있겟죠(?)

보일러도 있고 침대 위쪽에 에어컨+히터가 있기 때문에
추위, 더위 걱정 없을 것같아요.
실제로 광면이는 5월에 방문해서 밤에는 추웠는데 히터, 보일러 빵빵-하니 덥게 잤어요.

파리와 각종 벌레들을 퇴치할수있는(?) 전기파리채와 드라이기도 구비되어있었어요.

웨얼 이스 더 레스트룸

화장실 아주 중요하죠잉.

글램핑, 캠핑 가면 샤워실이나 화장실이 공중화장실로 되어있어서 불편하잖아요.
각 텐트마다 개별 화장실이 있으니 아주 편리했어요.

작지만 알차게 다 있는 너낌인 화장실이였고요.
참고로 온수 사용은 여러명이서 사용하는 경우 30분동안 간격을 두고 사용하라고 안내문이 붙어있어요.
광면이는 2인이서 갔기 때문에 바로 다음 사람이 사용해도 문제 없었어요.

바디워시, 샴푸, 린스만 있으니 그 외 필요한것들은 잊지말고 챙겨가세요~!

텐트바로 앞에는 계곡이 있어요
계곡에 발담그러 가봤답니다.

가는길에 만난 ‘어흥’석(?)도 보고가세요~

어흥, 범 내려온다.

아직 계곡 물은 많이 차더라고요.
가족단위로 오신분들은 아이들과함께 자연체험(?)을 하고 있었어요.

여러분들도 즐겨보아요~

짐정리(=음식 정리)를 한 광면이는 숯을 피워서 고기를 구워보기로 했어요.

채소는 사치.

광면이는 체크인 전 근처 하나로마트(30분정도 거리)에 들려서
소고기, 목살, 쌔우, 소세지, 라면 등을 구입해서 맛좋게 구워먹었답니다.

다시봐도 때깔이 참 고와요.

호박고구미!!!

고구마도 구워버렸지 뭐예요.
고구마를 계획하고 집에서 익은김치도 챙겨갔어요.
같이 먹으니까 고구마 순삭!
호박고구마는 참 맛좋았어요.
호박 고구마!!! 호박고구마!!!!!!!!!!!!!!!!

밤이 되었어요.
마피아는 고개를 들어주세요.
네-(?)
불멍이라 부르고 캠프파이어라고 하는 행위(?)를 시작했어요.

불타오르네 뽜이야~~

불타오르네 뽜이아~~~~~~

불이 너무 활활 타올라서 겁이났어요.
여러분들은, 처음부터 나무를 잘 쌓으세요호~~~~~~~
겁이날땐 어두운 옆쪽으로 가서 하늘을 올려다보세요.

별이 음층 많아요~~~
광면이는 한번씩 옆으로 뛰어가서 별을 봤어요.

요로코롬 전구에 불도 들어왔네요

이렇게 광면이는 오늘도 글램핑하고 바베큐도 해먹고
잘먹고 잘놀고 잘자고 갑니다
그럼 이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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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슐랭 품평
총평: ★★★★★
10시부터는 매너타임이 시작됩니다.
조용히 쉴 수 있어서 좋았어요.
불편한건 없는지 세심하게 챙겨주셨어요.
계곡 물 흐르는소리, 캠프퐈이아, 바베큐, 캠핑갬성, 개별 화장실, 아늑한 텐트 내부
힐링하기 제격인 장소같아요.

위치 : ★☆☆☆☆
자차 이용 필수예요.

가격 : ★★★☆☆
5월 연휴 일-월 12만원 정도에 다녀왔어요.
선택 시 장작 13,000원, 숯 20,000원 체크인 시 현장 결제예요
계좌이체도 가능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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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주고 다녀온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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